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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디벨롭먼트, 주식분할 결정…솔라나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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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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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가 7대1 주식분할을 결정하며 발행주식 수를 14만 주로 늘렸다.
이번 조치는 솔라나(Solana) 중심의 기업금고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82,000개 이상의 솔라나를 매입한 데 이어 검증인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

디파이디벨롭먼트, 주식분할 결정…솔라나 전략 본격화 / 셔터스톡

디파이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가 솔라나(Solana) 기반 금고 전략 확대를 위한 7대1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디파이디벨롭먼트는 기존 발행주식 약 2만 주를 14만 주로 늘리는 7대1 주식분할을 승인하였다. 총 발행 가능 주식 수에는 변화가 없으며, 주주들은 5월 19일까지 1주당 6주를 추가로 받게 된다. 해당 종목은 나스닥(Nasdaq)에 상장되어 있어 거래소 승인 후 5월 20일부터 분할이 반영된 주식 거래가 시작된다.

회사는 이번 주식분할의 목적이 유동성 증가와 투자자 접근성 확대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솔라나를 핵심으로 한 금고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인프라 소유권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파이디벨롭먼트는 최근 1120만 달러 규모로 8만2404.5개의 솔라나를 매입했으며, 현재 보유량은 총 40만개에 달한다. 분할 이전 기준으로 환산하면 주당 0.199 솔라나에 해당하며, 이는 약 29달러 수준이다.

지난 4월 디파이디벨롭먼트는 사명을 야노버(Janover)에서 변경하고, 스스로를 ‘솔라나 전략 기업’으로 정의하며 전환을 공식화했다. 회사는 350만 달러를 들여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솔라나 검증인 사업체 인수를 결정했으며, 이로써 자체 보유 자산에 대한 스테이킹 기반을 마련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솔라나 생태계의 기업 주도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솔라나 가격은 146달러로, 하루 전 대비 1.25% 상승하였다. 하루 거래량은 45억 달러에 달하며, 시가총액 기준 여섯 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이다. 한편, 솔라나 중심의 기업금고 전략을 추진 중인 다른 기업으로는 소비재 업체 우펙시(Upexi)와 투자회사 솔스트래티지스(Sol Strategie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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