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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 1달러 돌파, 기대감 속 '하이프 랠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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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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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PI)가 1달러를 돌파하며 일주일 새 64% 급등했다. 이번 상승은 뚜렷한 재료보다는 주요 상장 가능성과 창립자의 행사 참석 등 기대감에 기반한 ‘하이프 랠리’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대형 거래소 상장설과 기관 매집설도 부상 중이다.

파이네트워크 1달러 돌파, 기대감 속 '하이프 랠리' 지속 / 셔터스톡

한 달 전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던 파이네트워크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1달러를 돌파했다. 구체적인 호재가 확인되진 않았으나, 상장 기대감과 창립자 연설 일정 등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파이네트워크(PI)는 5월 들어 3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대규모 토큰 언락과 불확실성, 프로젝트에 대한 각종 악재성 루머로 인해 0.4달러까지 하락했던 PI는, 이후 약세장을 벗어나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고 지난주 말부터 급격한 반등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금요일 하루 동안 20% 급등하며 0.6달러 저항선을 돌파했고, 이날은 최대 35% 상승하며 약 두 달 만에 1달러 고지를 회복했다. 일주일 기준으로는 64% 상승해 시가총액 상위 100개 알트코인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상승세는 아직 명확한 재료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다가오는 5월 14일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주요 상장 관련 소문과 기대가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 상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

또한 PI 공동 창립자인 니콜라스 코칼리스 박사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 '컨센서스 2025(Consensus 2025)'에서 연설할 예정이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정체불명의 주소들이 PI를 대거 매집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PI 관련 분석을 자주 다뤄온 애널리스트 문 제프는 결제 인프라 기업 뱅사(BANXA) 등 일부 '알 수 없는 주체'들이 대량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정보는 검증되지 않았으며, 일시적인 가격 왜곡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시점에서 PI의 급등은 특정한 펀더멘털보다는 기대 심리에 기반한 랠리로 해석되며, 향후 실제 상장 여부와 행사 발표 내용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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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5.05.12 10:09:4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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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돌달돌

2025.05.12 09:38:3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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