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672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1.30%↑ 상승한 647,070BTC(672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8억5000만 달러로 23.5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6억2000만 달러, OKX는 39억9000만 달러로 각각 17.26%, 5.92%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모두에서 증가세가 나타나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16억4000만 달러 2.54%↑
솔라나 68억9000만 달러 2.35%↑
XRP 51억5000만 달러 1.03%↑
도지코인 27억7000만 달러 0.37%↓
현재 비트코인은 10만378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60%↑ 상승했으며, 이더리움은 2596달러에 거래되며 2.52%↑ 상승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30%로, 완만한 롱 포지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펀딩 비율은 무기한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롱과 숏 포지션 간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수수료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65%
솔라나 0.0059%
XRP 0.0116%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4653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9219만 달러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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