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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 현물 ETF 공식 신청…3조 원 운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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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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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미디어 기업이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하며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ETF 운용사는 포리스 DAX 트러스트로 NYSE 아카 상장이 목표다.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 현물 ETF 공식 신청…3조 원 운용 본격화 / TokenPost Ai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 현물 ETF 공식 신청…3조 원 운용 본격화 / TokenPost Ai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NYSE 아카 거래소에 상장 예정인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 ETF는 포리스 DAX 트러스트가 운용을 맡게 된다.

이번 ETF 신청은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이 최근 25억 달러(약 3조 4,75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자금 운용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트루스 소셜은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정책 기조에 맞춰 비트코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트럼프 조직과 공식 트럼프 밈 토큰($TRUMP)은 디지털 자산의 주류 시장 진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트레저리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223개 기관이 자금 운용 전략의 일환으로 339만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 낙관론도 커지고 있다. 10만 4,000달러 수준의 주요 지지/저항선에서 반등한 것은 비트코인 가격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향한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10만 3,336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예상된 상승세가 지연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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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5.06.04 16:22:1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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