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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루빈 “이더리움은 지금이 기회”…샤프링크, 267억 원 어치 대량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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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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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루빈은 이더리움의 현재 활용 가능성을 강조하며, 샤프링크가 약 267억 원 규모로 이더리움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략이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투자 방식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조셉 루빈 “이더리움은 지금이 기회”…샤프링크, 267억 원 어치 대량 매수 / TokenPost Ai

조셉 루빈 “이더리움은 지금이 기회”…샤프링크, 267억 원 어치 대량 매수 / TokenPost Ai

이더리움(ETH)의 공동 창립자이자 컨센시스(ConsenSys) CEO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그는 세일러가 비트코인(BTC)의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강력한 내러티브를 구축한 점에서 “정말 훌륭한 역할”을 했다며, 현재 자신 역시 비슷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루빈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가진 가치는 “지금”이라는 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오랫동안 “미래 가치”로 인식돼 왔으며, 그는 이를 탈피하기 위한 기술적 준비가 이미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미 10년 동안 웹3 환경으로 인터넷 활동이 전환될 것에 대비해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며, 이더리움이 지금 당장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단계에 와 있다고 했다.

다만 루빈은 여전히 이더리움 생태계가 ‘킬러 앱’으로 불릴 만한 대중적 활용 사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용자와 기업의 참여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증권거래위원회(SEC) 전 위원장인 게리 갠슬러(Gary Gensler)를 비판하며, 그가 규제를 통해 토큰 이용과 발행을 위축시켜 산업 활성화를 저해했다고 말했다.

한편 루빈은 자신이 이사회 의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장기업 샤프링크(Sharplink)가 이더리움 보유량을 대폭 늘린 사실도 공개했다. 샤프링크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4일 사이 약 1,920만 달러(약 267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수하며, 총 20만 5,634ETH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더리움을 회사 재무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매입할 것이며,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과 유사한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루빈과 샤프링크가 이더리움 중심의 자산 전략을 거침없이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이더리움이 단순한 기술이 아닌 검증된 투자 자산으로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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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치

2025.07.09 07:51:1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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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7.09 04:55:0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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