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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ADA) 14.8% 급등…고래 매집·중남미 확장 호재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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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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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ADA)가 개발 파트너십 체결과 고래 거래 급증 등 호재가 맞물리며 14.8% 상승했다. 단기 과열 우려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상승 흐름이 구조적 변화에 기반한다고 본다.

 카르다노(ADA) 14.8% 급등…고래 매집·중남미 확장 호재 겹쳤다 / TokenPost.ai

카르다노(ADA) 14.8% 급등…고래 매집·중남미 확장 호재 겹쳤다 / TokenPost.ai

카르다노(ADA) 가격이 14.82%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상승은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와 함께, 개발 및 기반 프로젝트의 호재, 그리고 고래 지갑의 대규모 거래 증가 등 복합적인 긍정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먼저, 카르다노 개발사 IOG가 최근 발표한 중남미 지역 개발자 파트너십 체결이 주요한 촉매로 작용했다. 이 파트너십은 해당 지역의 블록체인 개발 생태계를 확장하고, ADA의 실제 사용 사례를 확대해 투자자 심리를 고무시켰다는 평가다. 동시에 카르다노재단이 보유 중인 6억 5,900만 달러(약 9,165억 원) 규모의 자산을 공개하며, 이 중 약 15%가 비트코인(BTC)이라는 점도 신뢰감을 더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는 중요 지지선 돌파와 고래 거래량 증가가 눈에 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산티먼트에 따르면,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를 초과하는 고래 거래가 지난 8일부터 꾸준히 증가해, 최근 2일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고래의 매집이 단기 급등으로 이어졌으며, 단순한 차익 실현이 아닌 장기적 상승세 포석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현재 카르다노는 개당 0.7242달러(약 1,007원)로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거래량은 18억 8,000만 달러(약 2조 6,132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전일 대비 7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단기적 과열 구간 진입을 시사한다. 기술지표에서는 RSI가 91까지 치솟아 일시적 조정이 있을 가능성도 존재하나, 급등 추세 자체를 뒤흔들 정도로 보이진 않는다.

한편 전문가들은 다음 저항선으로 0.75달러(약 1,042원)를 지목하고 있으며, 새 지지선은 0.613~0.655달러(약 852~911원) 사이로 예측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RSI 조정을 동반한 가격 횡보나 소폭 후퇴 가능성도 열려 있어, 매수 전략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이번 급등은 단지 시장 전반의 분위기에 편승한 것이 아니라, 카르다노 생태계 내부의 질적 변화와 실질적 전개가 뒷받침된 상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래의 움직임, 기술적 신호, 그리고 기업 차원의 전략 발표까지 모두가 상승 흐름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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