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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파워 커브' 타고 25만 달러도 가능? 전문가 낙관론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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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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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1만 8,600달러를 돌파하며 장기 상승세의 초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파워 커브' 모델을 활용해 가격이 25만 8,0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트코인($BTC), '파워 커브' 타고 25만 달러도 가능? 전문가 낙관론 쏟아져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파워 커브' 타고 25만 달러도 가능? 전문가 낙관론 쏟아져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7월 들어 10% 상승하며 11만 8,600달러(약 1억 6,515만 원)를 돌파했다. 장기 추세를 기준으로 볼 때 이번 급등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익명의 비트코인 분석가 apsk32는 과거의 흐름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이 최대 25만 8,000달러(약 3억 5,862만 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apks32는 비트코인 가격이 ‘파워 커브’(Power Curve) 라 불리는 장기 수학 모델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비트코인이 지수 함수 형식으로 성장하는 경향을 포착하며, 단순한 가격 차이가 아닌 시간 단위로부터의 괴리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파워 법칙 시간 등고선(Power Law Time Contours)’이라는 독특한 분석을 시도해왔다.

이 같은 분석이 무게를 얻는 배경에는 달러 약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라는 거시경제적 요인이 자리한다.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 침체 신호가 겹치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고, 비트코인이 그 중심에 서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에 비해 현물 비트코인 ETF가 유입 자금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는 점도 시장 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다. 2025년 들어 비트코인 현물 ETF는 금 ETF 유입 자금의 약 70%를 차지하며 기관 자금의 흐름이 디지털 자산 쪽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파워 곡선’을 다시 따라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재 흐름이 과거 상승장과 유사한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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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5.07.12 10:15: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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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치

2025.07.12 09:08:5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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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7.12 08:55:0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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