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샘슨 모우 "비트코인, 고질라급 랠리 vs 알트코인 광풍…두 갈래 시나리오 온다"

프로필
민태윤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2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샘슨 모우는 BTC 폭등 또는 알트코인 상승 후 조정이라는 양극단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과열을 경고하며 비트코인이 시장의 중심축임을 강조했다.

 샘슨 모우

샘슨 모우 "비트코인, 고질라급 랠리 vs 알트코인 광풍…두 갈래 시나리오 온다"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초기 채택자이자 맥시멀리스트로 잘 알려진 샘슨 모우(Samson Mow)는 이제 두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는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가격 발견 단계로 진입하면서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경우, 다른 하나는 시세가 잠시 멈춘 뒤 대체 코인(알트코인) 강세장이 도래하는 흐름이다.

트레이딩 플랫폼 코인베이스 기준, 비트코인은 4일 새벽 124,500달러(약 1억 7,301만 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하루만 3.5% 상승하며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도 4조 2,600억 달러(약 5,921조 4,000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비트코인이 보여준 이같은 강세는 시장 전반에 강한 모멘텀을 불어넣고 있다.

모우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지금은 비트코인이 ‘고질라 급’ 급등을 통해 시장의 유동성을 빨아들이며 알트코인들이 30~40% 하락하는 시나리오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일시적인 알트코인 광풍이 정점을 찍으며 매도세를 촉발해 ‘가방 보유자의 딜레마’가 균형을 잃고, 결국 비트코인이 잠깐 눌렸다가 다시 상승하는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더리움(ETH)에 대한 비판도 거듭했다. “무슨 일이 있든 간에 이더리움의 가치가 4,600,000 BTC가 될 수는 없다”며, “이건 반드시 조정이 와야만 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ETH의 시장가치 상승을 두고 ‘비합리적 과열’이라는 경고로 해석된다.

샘슨 모우의 발언은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시장 분석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알트코인 시즌의 도래 여부가 주목받는 가운데, 그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시장의 중심 축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당장의 등락보다는 중장기 흐름에서 비트코인의 입지를 가늠하려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광란의우덩

13:44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그날이오면

2025.08.14 16:22:39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광란의우덩

2025.08.14 13:44:00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