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2만4천 달러까지 상승하며 가격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출처: X(@WatcherGuru)에 따르면, 8월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12만4천 달러 선을 넘어서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급등은 기관 투자 확대, 비트코인 ETF 기대감, 인플레이션 대비 수단으로의 매수세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앞서 비트코인은 2021년 말 6만9천 달러로 당시 최고치를 찍은 바 있으며, 이후 조정을 거쳐 최근 강세장에서 연일 상승 중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이 단기 과열 신호인지, 장기적 추세 전환의 신호탄인지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