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새로운 25개사를 모집한다고 2월 20일 밝혔다. 이는 국내외 핀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은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핀테크랩은 2018년에 여의도에 개관한 서울시의 지원 시설로,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제공해왔다. 그동안 395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총 8,661억 원의 매출과 5,295억 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이번 신규 모집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게 공간과 함께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서울의 핀테크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업 7년 이내의 업체로, 5명 이상의 직원, 1억 원 이상의 매출, 또는 1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라는 세 가지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4년 동안 공간 제공, 해외 진출 지원, 투자 유치 기회, 맞춤형 멘토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투자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해외 벤처캐피털과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입주 희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서울핀테크랩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입주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 있는 기업들은 서울핀테크랩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서울을 글로벌 핀테크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프로그램이 더 많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출현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