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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고수 PICK] KDA·WLD 롱 포지션 압도…이더리움 계좌 기준 롱 비중 5.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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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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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종목 가운데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계좌에서 5.8%p 급등하며 뚜렷한 매수세 확대가 나타났다. KDA와 WLD는 각각 달러·코인 마진 시장에서 88% 이상 롱 비중을 기록하며 최고 강세 종목으로 꼽혔다.

 [선물 고수 PICK] KDA·WLD 롱 포지션 압도…이더리움 계좌 기준 롱 비중 5.8% 급등

암호화폐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 민감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해당 그룹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 살펴보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는 현물 포지션 헤징에 선물 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해석 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코인글래스에서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편집자주]


주요 종목 롱 포지션 현황

2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달러 마진 66.20%, 코인 마진 64.54%로 전일 대비 각각 0.31%p, 0.37%p 줄어들며 매수세가 소폭 약화됐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79.53%로 가장 강한 매수세를 기록했지만 코인 마진은 62.34%로 전일 대비 0.15%p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XRP는 달러 마진 68.94%, 코인 마진 72.52%로 집계됐다. 달러 마진은 4.09%p 늘어난 반면 코인 마진은 2.02%p 줄어들며 상반된 양상이 드러났다.

솔라나는 달러 마진 70.48%, 코인 마진 72.79%로 나타나며 전일 대비 각각 1.00%p 감소, 0.95%p 증가해 혼조세를 보였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 75.42%, 코인 마진 61.75%로 각각 2.69%p 상승, 1.05%p 하락해 제한적 매수세 회복과 약화가 동시에 반영됐다.

롱 포지션 보유 계좌 비중

상위 트레이더 계좌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비트코인은 달러 마진 계좌 기준 롱 비중이 63.76%로 전일 대비 4.33%p 상승했고, 코인 마진은 65.79%로 0.70%p 늘었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71.88%로 5.80%p 확대되며 강세 흐름을 보였고, 코인 마진도 74.48%로 0.38%p 늘었다.

XRP는 달러 마진 78.36%로 2.16%p 증가했으며, 코인 마진은 84.58%로 0.40%p 줄어드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솔라나는 달러 마진 79.78%로 0.13%p 감소했고, 코인 마진도 86.00%로 0.14%p 줄어들며 강세 폭이 다소 축소됐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 80.73%로 0.56%p 하락했으며, 코인 마진도 88.53%로 0.26%p 줄어들며 전일 대비 매수세가 다소 약화됐다.

최고 강세 포지션 종목

상위 트레이더 기준 종목별 포지션 비중을 살펴보면, 포지션 기준으로는 달러 마진 시장에서 ▲KDA(88.0%) ▲C98(87.6%) ▲TUT(87.6%) 순으로 롱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AAVE(87.7%) ▲CHZ(86.3%) ▲TRX(78.9%)가 상위권에 올랐다.

계좌 기준 강세 종목으로는 달러 마진 시장에서 ▲TLM(84.17%) ▲ATA(84.03%) ▲HMSTR(83.76%)가 높은 롱 포지션 비중을 보였다.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WLD(93.6%) ▲DOT(93.3%) ▲DOGS(93.2%)이 90% 이상 비중을 기록하며 뚜렷한 매수 우위를 보였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가 선호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와 헤징에 활용된다.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 시장 낙관론을,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이 증가해 기관 자금 유입을 시사할 수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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