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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ADA) 커뮤니티, 코인베이스에 네이티브 자산 정식 상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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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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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커뮤니티가 코인베이스에 네이티브 자산의 거래소 상장을 공식 요청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최근 코인베이스의 상장 기준 투명성 강화 발표 이후 진행된 움직임이다.

 카르다노(ADA) 커뮤니티, 코인베이스에 네이티브 자산 정식 상장 요구 / TokenPost.ai

카르다노(ADA) 커뮤니티, 코인베이스에 네이티브 자산 정식 상장 요구 / TokenPost.ai

카르다노(ADA) 커뮤니티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에 중대한 요구를 전달하며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가 자산 상장 절차와 관련한 투명성 강화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카르다노 지지자들은 이 기회를 활용하여 네이티브 자산 상장을 공식 요청한 것이다.

지난주 암스트롱 CEO는 거래소의 ‘디지털 자산 상장 가이드’를 공개하고, 상장 기준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고 밝혔다. 가이드에 따르면 상장 신청은 모두 무료이며, 모든 프로젝트는 동일한 기준에서 평가를 받는다. 검토에는 수 시간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이는 신청서의 복잡성과 정보의 충실도에 따라 달라진다.

카르다노 커뮤니티는 코인베이스가 에이다(ADA)를 지원하고 있지만, 네이티브 자산은 여전히 상장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상장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온라인에서 본격화했다. 대표적인 커뮤니티 계정인 ‘카르다니안(Cardanians)’은 “카르다노는 상위 10위 블록체인으로 확고한 생태계를 갖췄다”며 “이제 응당한 인정을 받을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인베이스는 2025년 6월, 이더리움(ETH)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래핑된 카르다노 토큰 cbADA를 출시하며 카르다노 생태계 확장을 도운 바 있다. 하지만 이는 기본 토큰 활용에 국한되며, 마리(Mary) 하드포크를 통해 도입된 네이티브 자산들은 여전히 거래소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카르다노는 2021년 마리 하드포크를 계기로 멀티애셋(multi-asset) 기능을 도입해 이더리움과 유사한 자산 생성 및 전송이 가능해졌으며, 당시부터 수많은 토큰과 프로젝트가 생겨났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이 아직 주요 거래소에서 상장되지 못한 실정이다.

한편, 카르다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최근 커뮤니티와의 소통에서 “이제 카르다노는 헌법과 수백 명의 대표자(DReps), 그리고 공식 예산까지 갖추었으며, 이를 1년 만에 성취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3~5년간 더 큰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카르다노 커뮤니티의 요구가 실제 거래소 상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또 코인베이스가 네이티브 자산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는 향후 주목할 이슈다. 이번 움직임은 카르다노 생태계는 물론, 타 프로젝트들의 향후 상장 전략에도 시사점을 줄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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