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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약세 속 매수 기회? 전문가 '조만간 강세 전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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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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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단기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 비관 심리 확산이 반등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감소와 안정적인 펀딩 비율 등도 반등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BTC) 약세 속 매수 기회? 전문가 '조만간 강세 전환 가능성'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약세 속 매수 기회? 전문가 '조만간 강세 전환 가능성'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최근 일주일 새 11만 2,000달러(약 1억 5,568만 원) 선까지 하락하며 약세장을 예고한 가운데, 역설적으로 이는 다음 상승장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7만 달러(약 9,730만 원) 이하의 옵션 베팅이 크게 늘고 있는 반면, 13만 달러(약 1억 8,070만 원)를 넘는 목표가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시장 주요 지표를 분석한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는 비트코인의 강한 하락을 예상하는 비관적 발언이 우세하다. 과거 사례들을 보면, 이처럼 낮은 가격대를 예측하는 여론이 확산될 때 개인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와 조급함이 반영되며, 곧이어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고평가된 목표치가 급격히 증가할 경우 시장은 되레 과열국면으로 접어들어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

샌티먼트는 현재와 같은 비관적 정서가 오히려 성장 가능성을 낮게 본 투자자들의 항복 신호일 수 있으며, 이는 장기 포지션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전반에 퍼진 불확실성과 잠정적 매도세 약화 조짐도 향후 급격한 반등을 추정케 하는 요인 중 하나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거래소에 예치된 비트코인 수량이 최근 수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단기 투매에 따른 매도 압력이 줄어들며 공급 압박이 가중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현재 비트코인의 MVRV(시장 가치 대비 실현 가치) 지표는 2.1 수준으로, 투자자 대부분이 극단적인 이익 실현이나 손절을 고려하지 않는 안정적 상태에 놓여 있다. 파생상품 시장의 펀딩 비율도 과도한 롱 또는 숏 포지션 없이 어느 정도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변동성 지표가 2023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폭풍 전 고요" 상태라는 평가도 등장했다. 이는 과거 비트코인이 2만 9,000달러(약 4,031만 원)에서 12만 4,000달러(약 1억 7,236만 원)로 325% 폭등했던 시점과 유사한 지표 흐름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조만간 방향성을 잡으며 강력한 추세 전환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하며, 현재의 약세장 분위기가 거꾸로 다음 강세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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