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772억7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코인글래스 기준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11% 하락한 704,610BTC(77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2억1000만 달러로 19.6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34억7000만 달러, OKX는 40억8000만 달러로 각각 17.43%, 5.27%를 점했다.
주요 코인 시장에서 가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0만9580달러에서 0.29%↑, 이더리움은 4012달러에서 0.16%↓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41억 달러 0.86%↓
솔라나 132억5000만 달러 1.08%↓
XRP 73억4000만 달러 0.30%↓
도지코인 36억8000만 달러 0.20%↑
롱 포지션 개수를 숏 포지션 개수로 나눈 '비트코인 선물 롱/숏 비율'은 지난 24시간 동안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62%로, 기본값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 강도가 미미한 상태임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72%
솔라나 0.0037%
XRP 0.0072%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317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949만 달러가 청산됐다.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30% 이상 감소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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