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트럼프 공식 밈코인, 최대 10억 달러 조달 추진…90% 폭락 딛고 반등 노린다

프로필
민태윤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1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 발행사가 최대 10억 달러 자금 조달을 추진하며 폭락한 토큰 가치 회복에 나섰다. 현재 토큰은 고점 대비 약 90% 하락했다.

 트럼프 공식 밈코인, 최대 10억 달러 조달 추진…90% 폭락 딛고 반등 노린다 / TokenPost.ai

트럼프 공식 밈코인, 최대 10억 달러 조달 추진…90% 폭락 딛고 반등 노린다 / TokenPost.ai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 발행사가 최소 2억 달러(약 2,78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섰다. 무너진 토큰 가격을 회복하고 자체 디지털자산 준비금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지지자이자 사업 파트너인 빌 잰커(Bill Zanker)가 이끄는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Fight Fight Fight LLC)'가 주도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궁극적으로 최대 10억 달러(약 1조 3,900억 원)까지 조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초기 단계이며, 실제 투자 성사 여부는 미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은 한때 최고가였던 75달러(약 10만 4,250원)에서 현재 8달러(약 1만 1,120원) 수준으로 약 90% 하락한 상태다. 코인마켓캡 집계에 따르면, 이 토큰인 ‘오피셜 트럼프(TRUMP)’는 최근 한 달 사이에도 10% 이상 추가 하락했다.

시장조사기관 메사리(Messari)에 따르면, 현재 전체 TRUMP 토큰 공급량 중 약 35%가 유통 가능 상태이며,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15억 달러(약 2조 850억 원)에 달한다. 나머지 65%, 약 8억 개에 해당하는 토큰은 트럼프 관련 단체들이 보유 중이고, 일정 기간 락업(vesting) 돼 있다.

이번 자금 조달 및 매입 계획은 토큰 가격을 부양하려는 지속적인 시도의 일환이다. 토큰 가치가 급락하자 그 중심 인물들이 직접 나서 시장 신뢰를 되살리려는 셈이다. 하지만 밈코인이라는 한계,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 변화 등 변수도 많아, 시장의 반응은 엇갈릴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RICHB

19:30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