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905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1.45%↓ 감소한 905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는 CME가 182억1000만 달러로 20.11%의 비중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바이낸스가 157억1000만 달러(17.35%), 바이비트가 105억 달러(11.59%)를 기록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전반적인 미결제약정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에서 더 큰 폭의 감소세가 나타나 위험회피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607억4000만 달러 5.24%↓
솔라나 150억2000만 달러 1.99%↓
XRP 84억9000만 달러 5.70%↓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7.10%↑ 상승한 1279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0.0076%로, 기준값인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의 강도가 약화되거나 숏과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41%
솔라나 0.0044%
XRP 0.0077%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1억3904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6218만 달러가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3%↓ 하락한 12만2771달러, 이더리움은 3.49%↓ 내린 4409.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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