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의 생태계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최근 XRP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한 가운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전략적 확장과 함께 ETF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리플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공략 본격화…리플, 아시아 확장 가속
리플은 최근 일본에서 미즈호 은행, SMBC 닛코, 시큐리타이즈 재팬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XRP 레저(XRPL)를 실물 자산과 토큰화 시장에 적용하고 있다. 분석가 폴 배런은 이에 대해 “이제 단순한 결제를 넘어서, XRPL 기반의 토큰화된 증권과 실물 자산 논의가 본격화됐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불확실한 규제 환경 탓에 리플은 그간 해외 시장으로 시선을 돌려왔다. 특히 아시아는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통화청은 지난해 리플에 추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특수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UAE와 태국 등지에서도 리플은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리플은 약 5억 달러(약 7,239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면서 기업 가치를 400억 달러(약 57조 9,160억 원)로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상장설도 제기됐지만,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은 “현재는 비상장사로 계속 남을 계획”이라고 선을 그었다.
XRP ETF, 자금 유입 125억 달러…확산과 제동 엇갈려
XRP ETF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해 11월 캐너리 캐피털이 세계 최초로 XRP에 100% 연동되는 현물 ETF를 공개한 데 이어,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 템플턴, 21셰어스 등 주요 운용사들이 잇따라 제품을 선보이며 약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8,098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이 흐름에 따라가진 않았다. 와이즈덤트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던 XRP ETF 등록문서를 자진 철회하며, 현 시점에서는 출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ETF 허가를 둘러싼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XRP, CNBC도 주목한 ‘올해의 암호화폐 거래’
XRP 가격은 한 주 사이 20% 이상 급등하며 2.25달러(약 3,258원)를 돌파했다(코인게코 기준). 전문가들은 ETF 자금 유입과 거래소 보유량 감소, 고래들의 매도가 일시적으로 가격 상승을 유도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1월 6일 CNBC는 XRP를 “2024년 가장 뜨거운 암호화폐 거래”라 소개하며, ‘Power Lunch’ 프로그램에서 “이 암호화폐에는 거대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매체 보도는 XRP에 대한 일반 투자자의 인식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XRP 상승세가 본격화될 초기 국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트위터/X 분석가 ‘STEPH IS CRYPTO’는 “XRP는 현재 2017년, 2024년 급등 직전 국면과 유사한 흐름”이라고 짚었다.
🔎 시장 해석
XRP 가격 상승은 ETF 시장 확장과 아시아 지역의 공격적 확장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미국 내 규제 불확실성을 피해 해외에서 신사업을 전개하면서 리플의 글로벌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 전략 포인트
- XRP ETF 상품에 대한 자금 유입 추이를 추적할 필요가 있다.
- 리플이 확장 중인 일본·싱가포르 금융권 파트너십은 XRP 사용 확대와 직결됨에 따라 주요 관전 포인트다.
- 고래들의 매도 및 거래소 잔고 감소는 수급 불균형과 신규 매수세 확대를 뜻하는 신호일 수 있다.
📘 용어정리
- XRP 레저(XRPL): 리플에서 사용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국경 간 결제뿐 아니라 토큰화된 자산 거래도 지원한다.
- 현물 ETF(Spot ETF): 실제 암호화폐를 기초 자산으로 보유하는 ETF로, 가격 추종과 유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A. 미국 규제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일본은 디지털 자산과 토큰화 금융시장에 우호적인 편이기 때문에 리플은 일본 금융기관들과 손잡고 실물 자산 토큰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A. XRP ETF는 XRP 가격 추종에 특화되어 있으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ETF와 유사한 형태지만 해당 자산의 생태계 성장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A. 리플 경영진은 현재로선 상장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투자자 관심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상장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A. ETF 유입, 공급 감소, 미디어 집중 조명 등 여러 호재가 동시에 작용 중이지만, 글로벌 시장 상황과 규제 변수에 따라 조정이 나타날 수 있어 지속성은 신중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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