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블록체인의 스테이킹 시가총액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조정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BNB체인은 실질 보상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상대적인 수익성 우위를 보였다.
29일 기준 스테이킹리워드 집계에 따르면 스테이킹 시가총액 기준 이더리움은 1080억 달러로 1위를 유지했으며 솔라나(523억 달러), BNB체인(226억 달러)이 뒤를 이었다. 하이퍼리퀴드는 143억 달러로 4위에 올랐고, 트론(TRX)과 수이(SUI)가 각각 129억 달러, 102억 달러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최근 7일 기준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대부분 스테이킹 시가총액이 감소했다. 이더리움은 1.02% 줄었고, 솔라나는 5.11%, 수이는 10.6%, 아발란체는 7.38%, 비텐서는 6.06% 감소했다.
반면 BNB체인은 1.18%, 하이퍼리퀴드는 52.03% 증가하며 예외적인 흐름을 보였다. 하이퍼리퀴드는 지난주 6위에서 4위까지 순위 상승을 보였다.
유통량 대비 스테이킹 비율을 보면 비텐서가 76.76%로 가장 높았고, 수이 74.79%, 솔라나 68.73%, 카르다노 58% 순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킹 월렛 수 기준으로는 카르다노가 약 128만 개로 가장 많았으며, 솔라나(122만 개), 이더리움(94만 개)이 뒤를 이었다.
최근 일주일 기준 월렛 수는 비텐서와 BNB체인이 각각 4.26%, 1.35% 증가했으나 아발란체는 32.93% 급감했다.
실질 보상률에서는 BNB체인이 5.73%로 가장 높았고, 아발란체 3.41%, 트론 2.84%, 이더리움 1.95% 순으로 집계됐다. BNB체인의 실질 보상률은 최근 일주일 동안 2.8% 하락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연간 보상 규모(현재 기준 추정치)는 솔라나가 32억7000만 달러로 가장 컸고, 이더리움 31억2000만 달러, 트론 4억2100만 달러, BNB체인 3억356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종목에서 연간 보상 규모가 감소한 가운데, 하이퍼리퀴드는 45.66% 증가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스테이킹 시가총액 기준 12위인 폴카닷(DOT)은 연간 보상 규모가 186% 증가한 1억8464만 달러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