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투자자, 조정장에도 비트·이더 넘어 ‘폭넓게 분산 투자’ 나선다”
로빈후드 암호화폐 부문 책임자 요한 케브라(Johann Kerbrat)가 최근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위주에서 벗어나 더 넓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하락 국면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면서, 암호화폐를 하나의 자산군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성숙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케브라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로빈후드 이용자 상당수가 이번 조정을 오히려 기회로 보고 있다”며 “단순히 ‘톱2~3’ 코인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폭넓은 디지털 자산으로 분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여전히 중심이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그 밖의 대형 알트코인으로 시야를 넓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는 최근 ‘비트코인 시즌’ 점수 33/100을 기록하며, 시장 전체로 보면 투자자 선호가 여전히 비트코인 쪽에 무겁게 쏠려 있음을 보여준다. 지표상으로는 알트코인 시즌이라 보긴 어렵지만, 로빈후드와 같은 리테일 플랫폼에서는 개별 투자자 차원의 실험과 분산 시도가 조용히 쌓이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흐름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특유의 변동성을 감내하면서도 장기 자산 배분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1순위, 이더리움 2순위… 그다음은 아직 공백”
시장 내 공감대는 여전히 ‘비트코인·이더리움 양강 체제’에 맞춰져 있다. 코인베이스 자산운용 부문을 이끄는 앤서니 바실리(Anthony Bassili)는 지난해 11월 인터뷰에서 “평균적인 투자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까지는 분명한 그림을 갖고 있지만, 그 이후 어떤 자산을 진지하게 담아야 할지에 대해선 아직 합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솔라나(SOL)를 ‘3순위 후보군’ 정도로 언급하면서도, 시장이 폭넓게 인정한 ‘제3의 메인스트림 코인’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다고 짚었다.
기관 자금의 움직임도 이를 뒷받침한다. 기관 대상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미드체인스(MidChains)의 바실 알 아스카리(Basil Al Askari) 최고경영자(CEO)는 “풀 스케일 자산운용사들이 상당한 규모의 블록 트레이드로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주로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내 자산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형 알트코인이나 디파이(DeFi)·수익형 상품까지 본격적으로 들어온 건 아니다”라며 “현재는 말 그대로 ‘베이비 스텝’ 단계”라고 강조했다.
알 아스카리는 중장기적으로는 대형 운용사와 펀드들이 위험 성향에 따라 전략을 세분화하고, 각각 다른 리스크 커브를 타기 위한 전담 팀을 두는 그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다. 다만 지금으로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일부 대형 알트코인 중심의 ‘코어 자산’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시장 구조가 점진적으로 심화되는 과도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보유에서 ‘활용’으로… 스테이킹·디파이 관심 급증
투자자 행동 양상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케브라는 로빈후드 플랫폼에서 “단순 매수 후 보유에 머무르던 이용자들이 토큰을 실제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며,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실사용과 수익 창출 기회를 탐색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로빈후드가 스테이킹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매우 강한 수요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위임을 통해 네트워크 검증에 참여하고 보상을 얻는 스테이킹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일부 이용자들은 예치·스테이킹을 활용한 수동 소득 창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 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디파이 프로토콜을 직접 탐색하는 이용자도 늘고 있다며, “직접 써 보려는 시도는 여전히 예상 밖이지만, 보는 입장에선 꽤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은 2025년 이후 뚜렷해진 암호화폐 ‘활용’ 트렌드와도 맞물린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5년은 가격 사이클보다도 ‘무엇에 쓰이느냐’가 부각된 해였다. 스테이블코인이 온체인 거래를 사실상 장악했고, 규제당국도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를 중심으로 감독 체계를 고도화했다. 2026년 들어서도 유럽을 비롯한 주요 규제권역에서 미카(MiCA)와 같은 제도 프레임이 본격 작동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투기에서 ‘인프라 및 결제·금융 레이어’로 조금씩 인식 전환을 겪고 있다.
극단적 공포·ETF 자금 이탈 속 ‘질적’ 변화 주목
아이러니하게도 이 같은 ‘활용 확대’와 ‘분산 투자’ 흐름은 단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국면과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2월 초 이후 줄곧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구간에 머물러 있다. 가격 변동성 확대와 규제 불확실성, 거시 환경 악화가 겹치면서 단기 투심은 크게 얼어붙었다는 의미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5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가운데, 같은 기간 투자자들이 회수한 자금 규모는 약 38억 달러(약 5조 5,043억 원)에 달한다. 기관·리테일을 막론하고 단기 차익 실현과 위험자산 축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로빈후드를 비롯한 일부 서비스 사업자들은, 이런 약세장 국면이 암호화폐 시장의 ‘질적 성숙’을 촉진하는 측면도 있다고 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심의 장기 보유 기조는 유지하되, 일부 자금은 대형 알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디파이·스테이킹으로 분산되며, ‘보유에서 활용’으로 무게 중심이 조금씩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시장이 다시 위험 선호 국면으로 돌아설 경우, 지금과 같은 분산 투자·실사용 확대 흐름이 어느 정도 유지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단기 가격 반등만을 좇는 자금이 재차 유입될 수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구조적 변화가 착실히 이어진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단순 투기판을 넘어 보다 다층적인 자산·금융 생태계로 진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보유에서 활용으로, 분산에서 전략으로… 이제는 ‘설계된 투자’가 필요한 때"
가격 조정과 변동성 확대로 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은 지금, 일부 투자자들은 오히려 포트폴리오를 재설계하며 ‘질적 도약’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중심의 코어 자산을 유지하되, 스테이킹·디파이·대형 알트코인·스테이블코인으로 리스크를 나누고, 단순 보유(HODL)를 넘어 ‘활용’까지 염두에 두는 흐름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관건은 **무엇을, 어떤 구조로, 얼마나 담을 것인가**입니다.
수익 기회가 넓어진 만큼, 잘못된 분산·무지한 스테이킹·원리도 모르는 디파이 참여는 오히려 리스크를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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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입문한 초보 투자자부터, 포트폴리오 재구성과 디파이·파생상품까지 고민하는 중급·고급 투자자까지, 단계별로 ‘설계된 투자’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분산·활용 시대, 왜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인가
- Phase 2: The Analyst (가치 평가와 분석)
비트·이더를 넘어 대형 알트코인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려면, 먼저 “무엇을 담을지”를 판별해야 합니다.
시가총액과 유통량, 인플레이션 구조, 락업 해제, 온체인 데이터 등을 통해 코인의 ‘진짜 가치’와 덤핑 리스크를 읽는 법을 다룹니다.
- What are "Good" Tokenomics? – 좋은 토크노믹스의 조건
- Market Capitalisation Explained – 시총의 함정과 진실
- Pre-mined Tokens and Inflation – 인플레·락업 해제 구조 분석
- Onchain Analysis Intro – 온체인 지표로 ‘실제 수요’ 읽기
- MVRV-Z, NUPL, SOPR – 저점·고점 구간과 투자 심리 파악
- Phase 3: The Strategist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로빈후드·기관 투자자들처럼 “코어 자산 + 위성 자산” 구조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법을 배웁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알트·스테이블코인 비중을 어떻게 나눌지, 변동성 장에서 현금·리스크 관리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짚습니다.
- Risk & Return – 변동성과 수익률의 균형 잡기
- DCA (Dollar Cost Averaging) – 조정장을 활용한 적립식 매수
- How to Construct Your Investment Portfolio – 포트폴리오 설계 실전
- Cash, Debt & Investments – 현금·레버리지·위험관리 원칙
- Phase 5: The DeFi User (탈중앙화 금융 활용)
기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시장은 이미 ‘보유에서 활용’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스테이킹·디파이·예치 상품을 이해하지 못한 채 고금리만 보고 들어가면, 테라·루나 사태 같은 구조적 리스크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수익이 어디서 나오는지(Real Yield)·내 자산이 어떤 리스크를 떠안는지”부터 짚습니다.
- 3 ways to earn crypto passive income – 스테이킹·예치·유동성 공급으로 패시브 인컴 만들기
- DeXs explained (Order book vs AMM) – 디파이 거래소 구조 이해
- Liquidity pools & Yield Farming – 유동성 공급과 이자 농사 원리
- Divergence (Impermanent) Loss – 비영구적 손실의 계산과 회피 전략
- Lending & Borrowing (LTV, Liquidation) – 스테이블·담보 대출, 청산 리스크 관리
- Phase 7: The Macro Master (거시 경제와 시장 사이클)
ETF 자금 유출·극단적 공포 지수처럼, 거시 환경은 냉각되지만 그 속에서 시장 구조는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반감기·유동성·사이클을 큰 그림으로 읽으며, ‘공포 국면에서 어떤 포지셔닝을 가져가야 하는지’를 과거 사례를 통해 복기합니다.
- What is the Denominator? (Liquidity) – 글로벌 유동성과 크립토
- Bitcoin Halving & Cycles – 반감기와 장기 사이클 분석
- My Portfolio Updates (Series) – 실제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 리뷰
지금처럼 공포 지수가 극단에 있고, ETF 자금이 이탈하며 시장이 흔들릴 때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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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해석
· 로빈후드에 따르면 현재 하락장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으며, 비트코인·이더리움 중심에서 상위 알트코인까지 자산을 넓히는 움직임이 관측됩니다.
· 그럼에도 알트코인 시즌 지표는 비트코인 편중을 보여주고 있고,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과 공포·탐욕 지수 ‘극단적 공포’ 등 거시 심리는 여전히 약세입니다.
· 기관투자자는 아직 상위 20개 코인 중심 ‘베이비 스텝(점진적 진입)’에 머물고 있으며, 소형 알트·고위험 디파이, 고수익 상품에는 제한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 전략 포인트
· 개인 투자자의 ‘폭넓은 분산’ 트렌드는 상위 알트코인 유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으나, 비트코인·이더리움 대비 변동성이 크므로 종목별 리스크 관리가 필수입니다.
· 기관이 아직 대형 코인과 규제 환경이 비교적 명확한 영역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은, 규제·보안이 뒷받침되는 프로젝트일수록 중장기 자금 유입 가능성이 크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테이킹·디파이 활용이 늘고 있다는 점은 ‘단순 가격 투기’에서 ‘사용 기반 생태계’로의 전환 조짐으로, 이자·보상 수익과 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를 함께 고려한 전략 수립이 요구됩니다.
📘 용어정리
· 알트코인(Altcoin):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대부분의 다른 암호화폐를 통칭하는 말로, 프로젝트별로 기술·목적·위험도가 크게 다릅니다.
· 알트코인 시즌 지수: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의 상대적 성과를 점수화한 지표로, 점수가 낮을수록 비트코인 중심 장세, 높을수록 알트코인 중심 장세를 의미합니다.
· 스테이킹(Staking): 지분증명(PoS) 기반 블록체인에서 코인을 예치해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방식입니다.
· 디파이(DeFi): 은행·증권사 같은 중개기관 없이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이자 예치, 대출, 파생상품 거래 등을 구현하는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입니다.
· 비트코인 ETF: 증권시장에 상장된 비트코인 연동 금융상품으로, 투자자가 직접 코인을 보관하지 않고도 비트코인 가격에 노출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왜 하락장인데도 투자자들이 알트코인까지 ‘폭넓게’ 투자하고 있나요?
로빈후드에 따르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이번 하락장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담기보다 상위 알트코인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혀 향후 반등 구간에서 수익 기회를 키우려는 전략입니다. 다만 알트코인은 변동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하더라도 개별 프로젝트의 기술력·재무 상태·규제 리스크 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Q.
기관 투자자는 어떤 코인에 주로 투자하고, 왜 ‘베이비 스텝’이라고 하나요?
기사에 등장한 중동 기반 플랫폼 미드체인스 CEO에 따르면,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주로 시가총액 상위 20개 정도의 코인에 대규모 블록 트레이드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소형 알트코인이나 고위험 디파이·고수익 상품으로는 크게 들어가지 않고 있는데, 규제 불확실성과 유동성, 보안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진적 접근을 흔히 ‘베이비 스텝(아기 걸음)’이라고 부르며, 시장과 규제가 더 성숙하면 보다 다양한 전략팀과 상품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Q.
스테이킹과 디파이 사용이 늘어난다는 건 초보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로빈후드는 스테이킹 기능을 도입한 뒤 ‘매우 강한 트랙션(이용 증가)’을 보고 있고, 사용자가 단순 보유를 넘어 디파이 등 실제 사용 사례를 더 많이 탐색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초보 투자자에게 이는 두 가지 시사점을 줍니다. 첫째, 암호화폐가 단순 투기 자산을 넘어 이자·보상·금융 서비스에 활용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스테이킹과 디파이는 스마트컨트랙트 오류, 플랫폼 해킹, 유동성 부족 등 추가적인 기술·운영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수익률만 보지 말고 프로젝트 신뢰도와 규제 환경, 자산 분산 수준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