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최근 매수 흐름에서는 비트토렌트(BTT)와 알로라(ALLO), 비트텐서(TAO) 등 일반 종목 중심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진 가운데, 석싱트(PROVE)와 앱토스(APT) 등 일부 알트코인은 RSI가 10%대까지 하락하며 과매도 구간에 머물렀다. 고액 투자자들의 선별적 매수와 개별 종목의 낙폭 확대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에 따르면 어제 기준 빗썸 내 자산 규모 상위 투자자들은 비트토렌트(BTT)를 21%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알로라(ALLO)가 19%, 비트텐서(TAO)가 18%를 기록했으며, 테더 골드(XAUT)는 15%, 리니아(LINEA)는 13%로 집계됐다. 해당 지표는 빗썸에서 자산 규모 상위 투자자들의 순매수 금액 비중을 기준으로 산출된 것으로, 메이저 외 일반 종목 및 대체 자산 중심의 자금 분산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과매도 신호가 일부 종목에서 감지됐다. 14시 30분 기준 석싱트(PROVE)는 RSI 11.08%를 기록했고, 앱토스(APT)는 13.32%, 슈퍼워크(GRND)는 14.71%, 사인(SIGN)은 15.31%, 솔브 프로토콜(SOLV)은 16.49%로 집계됐다. 모두 RSI 30 이하의 과매도 구간에 위치해 단기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과열 또는 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기술적 지표다.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상태로 해석되며,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한다. 다만 RSI는 보조 지표 중 하나로, 실제 투자 판단 시에는 거래량과 시장 전반의 흐름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시장은 일반 종목 중심의 선택적 매수와 일부 알트코인의 낙폭 확대가 병행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종목별 변동성과 기술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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