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y CEO, 모건스탠리 디지털자산 총괄과 비트코인 전략 논의
Strategy가 올해 ‘Strategy 월드’ 행사를 통해 전통 금융과 비트코인(BTC),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논의를 본격화한다. 특히 다음 주에는 Strategy의 최고경영자(CEO) 폰 르(Phong Le)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디지털자산 총괄 에이미 올덴버그(Amy Oldenburg)가 한 자리에 모여 장기 비트코인 전략과 기관 채택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대담은 다음 주 수요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비트코인이 글로벌 매크로 환경 속에서 어떤 ‘장기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기관 투자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신흥국이 암호화폐 도입을 주도해온 배경을 짚고, 전통 금융권이 이 흐름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세션은 Strategy가 매년 개최하는 연례 행사 ‘Strategy 월드’의 한 프로그램이다. Strategy는 비트코인을 핵심 국고자산으로 축적해온 대표적인 상장사로, 행사를 통해 비즈니스 리더와 전문가들을 모아 인공지능,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비트코인 혁신이 교차하는 접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키우고 있다.
올해 ‘Strategy 월드’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스트라이브(Strive), 메타플래닛(Metaplanet), 비트고(BitGo), 모건스탠리, 코인베이스(Coinbase),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 비트와이즈(Bitwise)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비트코인 생태계뿐 아니라 전통 금융, 자산운용, 커스터디, 인프라 기업들이 한 무대에 오르면서 ‘기관용 비트코인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Strategy의 공동 창업자이자 현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행사 둘째 날인 2월 24일 ‘디지털 크레딧’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그는 그동안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규정해 온 대표적인 인물이지만, 이번에는 신용·대출 시장과 디지털 자산이 결합하는 구조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자본시장 구조 변화를 조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Strategy–모건스탠리 대담은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범한 이후, 월가 전통 금융사와 비트코인 기업 간 협력 구도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한쪽에서는 거대 은행이 규제 테두리 안에서 디지털 자산 상품을 확장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재무 전략을 설계해온 기업이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는 구조다.
시장에서는 이번 논의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의 ‘장기 보유’와 ‘기관 채택’ 기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신흥국에서 먼저 나타난 암호화폐 수요, 이를 뒤따르는 미국·유럽 기관의 상품화 전략이 어떻게 교차하는지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뿐 아니라 관련 인프라·서비스 기업의 성장 궤적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ETF 이후 디지털자산 드라이브 강화
모건스탠리는 2024년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상장된 이후 규제 안에서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해왔다. 월가 대형 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비트코인 ETF를 받아들였고, 자사 금융자문 인력이 이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현재 모건스탠리의 자산운용 부문은 약 1조 8,000억 달러(약 2,607조 3,000억 원)를 굴리는 거대 운용사로,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에 연동된 펀드를 신규 출시하기 위해 규제 당국의 승인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올해 안에는 디지털 지갑 형태의 서비스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단순 투자 상품을 넘어 ‘보관과 결제’까지 포괄하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투자위원회는 고객들에게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2~4%를 디지털 자산에 배분하는 전략을 고려해볼 것을 제안해 왔다. 이는 비트코인을 ‘금’과 유사한 디지털 가치 저장 수단, 이더리움을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기초 컴퓨팅 인프라’로 규정한 시각에 기반한다. 모건스탠리 입장에서는 지나친 공격적 베팅 대신 ‘제한된 비중의 전략적 분산 투자’라는 틀 안에서 디지털 자산을 포지셔닝하는 셈이다.
전통 금융 거인의 이 같은 접근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이 더 이상 변방 시장이 아니라, 규제와 리스크 관리 아래서 일정 부분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수 있는 ‘정규 자산군’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규제 환경과 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모건스탠리 역시 상품 설계와 리스크 통제를 중시하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CEO “개인적으로도 비트코인 소량 보유”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도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월가 핵심 인사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는 보유량은 ‘소량’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개인적으로 시장을 관찰하는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로몬은 최근 월드 리버티 포럼(World Liberty Forum)에 참석해 자신을 ‘비트코인 관찰자’라고 표현했다.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는 투자자라기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지켜보는 입장이라는 의미다. 그럼에도 골드만삭스의 수장이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한다고 밝힌 것은 상징적인 메시지로 받아들여진다.
골드만삭스는 그동안 디지털 자산에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지만, 솔로몬은 암호화폐를 금융시장 장기 변화를 이끄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은행과 암호화폐 기업을 ‘서로 경쟁하는 적대적 관계’로 보는 시각에 선을 긋고, 의견 차이는 있더라도 결국 하나의 금융 시스템 안에서 공존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규제 제약 때문에 골드만삭스는 아직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거나 거래할 수 없지만, 상장지수상품(ETP)을 통해 상당한 규모의 디지털 자산 익스포저를 확보해 왔다. 2025년 말 기준으로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에만 10억 달러(약 1조 4,485억 원) 이상을 투자했고, 솔라나와 리플(XRP) 기반 ETF에도 약 2억 6,000만 달러(약 3,766억 원)를 합산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몬은 비트코인을 이전부터 ‘흥미로운 투기성 자산’이라고 표현해 왔지만, 향후 규제가 바뀔 경우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마켓메이킹(유동성 공급) 역할을 검토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는 은행이 직접 코인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고객 거래를 중개하고 시장 유동성을 공급하는 형태로 디지털 자산 시장에 더 깊이 관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Strategy–모건스탠리의 전략 대담과 골드만삭스 CEO의 비트코인 보유 공개는, 월가 주요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입장을 재정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 보유, ETF·ETP를 통한 간접 투자, 기관용 상품과 인프라 구축 등 경로는 다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자산군’이라는 공통된 인식이 점차 강화되는 흐름이다.
나스닥 상장 American Bitcoin, 6,000 BTC 돌파…채굴·매수 병행 전략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기업 American Bitcoin은 최근 자사 비트코인 보유량이 6,000BTC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온체인 분석업체 아캄(Arkham)에 따르면 이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현재 6,072BTC 수준이며, 보도 시점 비트코인 가격이 약 6만 7,500달러(약 9,780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어 총 보유 자산 가치는 약 4억 1,100만 달러(약 5,949억 1,000만 원)에 이른다.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American Bitcoin은 이 같은 보유량 확대 배경으로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 채굴 난이도 하락을 꼽았다. 회사 측은 난이도가 11%가량 떨어지면서 하루 기준으로 약 1BTC를 추가로 더 캐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채굴 사업자들이 시장에서 퇴출되는 동안, 자사처럼 상대적으로 효율이 높은 사업자가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는 인식도 드러냈다.
American Bitcoin은 2025년 9월 3일,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Gryphon Digital Mining)과의 합병을 마친 뒤 나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이후에는 직접 채굴로 비트코인을 확보하는 동시에, 증시에서 상장주식을 수시로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이른바 ‘ATM(At-the-market) 공모’ 방식을 병행해 비트코인 매수에도 나서고 있다. 채굴과 현물 매수를 동시에 활용해 국고 자산을 쌓아가는 Strategy와 비슷한 유형의 ‘비트코인 축적형 기업 모델’로 볼 수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American Bitcoin은 약 217BTC를 추가로 쌓았는데,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7만 달러(약 1억 104만 원) 아래로 내려앉은 구간도 있었다. 가격 조정 구간에서도 매집 속도를 늦추지 않은 셈이다. 비트코인 트레저리스(Bitcoin Treasuries) 집계에 따르면, 이 같은 속도로 보유량을 늘린 결과 American Bitcoin은 전 세계 상장사 가운데 비트코인 보유 상위 20위 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주가 흐름은 부진하다. 올해 들어 American Bitcoin의 주가는 약 37% 하락해 주당 1.10달러(약 1,593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 하루에도 약 2% 추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고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채굴 업종의 마진 압박과 향후 반감기 이후 수익성 둔화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American Bitcoin이 공격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유지하는 것은, 네트워크 난이도 조정과 경쟁사 구조조정이 겹치는 구간이 장기적으로는 ‘시장 점유율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증시 상장 채굴기업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늘어날수록, 비트코인 유통 물량이 줄어들어 시장 유동성 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Strategy와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전략 대담, 골드만삭스 CEO의 비트코인 보유, American Bitcoin의 적극적인 축적 기조는 서로 다른 축에서 전개되는 듯 보이지만, 공통적으로 ‘기관·상장사의 장기 보유 기반’이 두터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규제와 변동성이라는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비트코인을 둘러싼 월가와 상장사의 행보는 단기 가격이 아닌 ‘장기 포지셔닝’에 초점을 옮기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 "월가도 장기 포지셔닝…이제는 개인 투자자의 ‘프레임’이 바뀌어야 할 때"
Strategy–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전략 대담, 골드만삭스 CEO의 직접 보유, American Bitcoin의 공격적인 축적까지. 이제 비트코인은 더 이상 ‘단기 급등락’의 대상이 아니라, 기관과 상장사 포트폴리오에 편입되는 장기 전략 자산으로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개인 투자자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따라잡고 있는가**입니다. 월가는 비트코인을 2~4% 전략 자산으로 배분하고, 채굴기업들은 가격 조정보다 ‘사이클과 점유율’을 보며 움직입니다. 반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가격 차트만 바라보며 단기 등락에 휘둘립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TokenPost Academy)는 이런 격차를 줄이기 위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 단순 투기가 아닌 ‘거시 자산 배분’의 일부로 이해하고,
- Strategy·American Bitcoin 같은 상장사의 행보를 토크노믹스와 온체인 데이터로 해석하며,
- 현물·디파이·파생상품까지 단계적으로 활용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상위 1% 투자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7단계 마스터클래스입니다.
◆ 기초부터 기관 수준의 매크로·리스크 관리까지, 7단계 마스터클래스
1단계 The Foundation (기초와 진입) –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가 강조하는 것처럼, 규제와 보안은 ‘전제조건’입니다.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는 단계에서
지갑 보안, 콜드월렛/핫월렛, 거래소 온보딩, 세금 이슈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2단계 The Analyst (가치 평가와 분석) – Strategy·American Bitcoin처럼 ‘축적형 기업’의 행보는 결국 토크노믹스와 온체인 구조 위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시가총액, 인플레이션, 락업, 온체인 지표(MVRV, NUPL 등)를 통해
“이 자산이 장기 보유할 만한가?”를 스스로 판별하는 힘을 키웁니다.
3단계 The Strategist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 모건스탠리의 2~4% 디지털 자산 배분처럼,
나만의 장기 포트폴리오 안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을
어떤 비중과 전략(DCA, 인플레이션 헤지 등)으로 가져갈지 설계합니다.
4단계 The Trader (테크니컬 분석과 트레이딩) – 비트코인 ETF 상장, 채굴 난이도 조정, 기관 매집 등 ‘이벤트’가 차트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로그 차트·지지/저항·반전 패턴 등을 통해 읽는 스킬을 다룹니다. 장기 보유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할 때는 알파를 노릴 수 있는 트레이딩 역량을 함께 기릅니다.
5단계 The DeFi User (탈중앙화 금융) – 전통 금융이 ETF·커스터디를 통해 디지털 자산으로 들어오는 동안,
온체인에서는 스테이킹·렌딩·LP·수익 파밍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비영구적 손실, LTV, 청산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수익이 어디서 나오는가(Real Yield)?”를 검증하는 눈을 키웁니다.
6단계 The Professional (선물·옵션 심화) – 월가가 디지털 자산을 ‘헤지·마켓메이킹’ 관점에서 다루듯,
선물·옵션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방어하고,
시장 하락 구간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포지션 사이징·손절 전략을 다룹니다.
7단계 The Macro Master (거시 경제와 시장 사이클) – 이번 기사에서 다뤄진 것처럼,
비트코인은 이제 글로벌 유동성, 반감기, ETF 자금 유입, 기관 보유 구조 속에서 움직입니다.
과거 사이클과 매크로 환경을 케이스 스터디로 복기하며
“월가는 어떤 프레임으로 비트코인을 보고 있는가?”를 체계적으로 학습합니다.
2026년, 비트코인을 둘러싼 월가와 상장사의 합류는 이미 시작된 흐름입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정보를 소비하는 투자자”에서 “데이터와 구조를 해석하는 투자자”로의 전환입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가 그 변곡점을 함께 만들어 드립니다.
커리큘럼: 기초부터 온체인·디파이·선물옵션·매크로 분석까지, 7단계 마스터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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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해석
월가 전통 금융사와 상장사들이 비트코인을 ‘투기 자산’에서 ‘전략적 장기 보유 자산’으로 재정의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Strategy–모건스탠리 대담, 골드만삭스 CEO의 개인 보유 공개, 나스닥 상장 채굴사 American Bitcoin의 공격적 축적 전략이 동시에 나타나며, 비트코인이 규제 안에서 포트폴리오에 편입되는 정규 자산군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스팟 비트코인 ETF를 빠르게 수용하고,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연동 펀드와 디지털 지갑까지 준비하며 ‘상품+보관’ 풀스택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규제로 직접 보유는 못하지만 ETP·ETF를 통해 상당한 노출을 가지며, 향후 규제 변화 시 마켓메이킹 진입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American Bitcoin은 채굴과 현물 매수를 병행하며 6,000 BTC 이상을 보유한 상장사 상위권 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 부근인데도 주가는 약세를 보이는 ‘채굴사 디스카운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난이도 조정과 경쟁사 구조조정을 ‘장기 점유율 확대’ 기회로 보고 물량을 꾸준히 쌓고 있습니다.
💡 전략 포인트
1) 기관 포트폴리오 배분: 모건스탠리는 전체 자산의 2~4%를 디지털 자산에 배분하는 ‘보수적 분산’ 전략을 제안합니다. 개인·기관 모두 과도한 레버리지 대신, 금·채권·주식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중으로 두는 접근이 핵심입니다.
2) 간접 투자 vs 직접 보유: 골드만삭스처럼 규제 제약이 있는 기관은 ETF·ETP를 활용해 시장 익스포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도 규제·세금·보관 리스크를 고려해, 직접 코인 보유(지갑)와 ETF·ETP를 혼합하는 방식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3) 채굴주와 BTC의 비대칭: American Bitcoin 사례처럼 비트코인 가격은 강하지만 채굴주의 주가는 약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전력 비용, 난이도, 반감기 이후 마진 축소 우려가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채굴주 투자는 ‘레버리지 BTC 노출’인 동시에 운영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4) 신흥국 수요와 선진국 상품화: 신흥국에서 먼저 나타난 비트코인·암호화폐 수요가, 미국·유럽의 ETF·펀드·커스터디 상품화 전략과 맞물리면서 글로벌 자본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Strategy–모건스탠리 대담은 바로 이 접점을 짚어보는 자리로, 향후 국가별 규제·통화정책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한 비트코인 활용 논의로 확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5) 코퍼레이트 트레저리 전략: Strategy와 American Bitcoin은 국고·재무 자산을 비트코인으로 장기 축적하는 코퍼레이트 모델을 보여줍니다. 이는 현금·달러 자산의 인플레이션 위험을 비트코인으로 일부 전환하는 전략으로, 향후 더 많은 상장사가 재무 구조 조정 수단으로 비트코인 편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용어정리
● 현물 비트코인 ETF(Spot Bitcoin ETF): 비트코인 선물이 아니라 실제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투자자는 주식처럼 ETF를 거래하면서, 실물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연동된 수익·손실을 얻게 됩니다.
●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증권,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증명서 등 디지털 형태로 존재하며 가치가 있는 자산 전반을 의미합니다.
● 커스터디(Custody): 투자자의 디지털 자산을 대신 보관·관리하는 서비스입니다. 전통 금융에서는 증권·예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역할과 유사하며, 암호화 자산에서는 프라이빗 키 관리가 핵심입니다.
● ATM 공모(At-the-market Offering): 상장사가 시장 가격에 맞춰 수시로 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American Bitcoin처럼 조달한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직접 매수하는 전략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마켓메이킹(Market Making): 매수·매도 호가를 상시로 제시해 거래 상대방이 되면서 시장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입니다. 골드만삭스가 언급한 ‘비트코인·이더리움 마켓메이킹’은 은행이 직접 코인을 오래 보유하기보다는 고객 주문을 중개·헤지해 시장을 매끄럽게 만드는 기능을 뜻합니다.
● 디지털 금(Digital Gold): 비트코인을 금처럼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희소성과 검열 저항성, 공급량 상한(21만 개)을 이유로, 장기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분산 자산으로 평가하는 시각입니다.
● 디지털 크레딧(Digital Credit): 전통적인 신용·대출 시장에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된 개념으로, 온체인 담보대출, 토큰화 채권, 글로벌 P2P 대출 네트워크 등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마이클 세일러의 기조연설 핵심 주제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Strategy–모건스탠리 대담은 비트코인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 대담은 비트코인을 이미 국고 자산으로 쌓아온 상장사(Strategy)와, 전통 금융의 대표 격인 모건스탠리가 함께 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비트코인을 단기 시세가 아니라 ‘장기 전략 자산’으로 보는 관점이 어떻게 설계되는지, 기관 투자자들이 실제로 포트폴리오에 어떤 비중과 방식으로 편입하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신흥국의 암호화폐 수요, 규제 환경, 위험 관리 방식까지 논의될 가능성이 커 기관의 생각을 이해하는 참고 지표가 됩니다.
Q.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의 움직임이 초보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요?
두 은행 모두 비트코인을 ‘완전히 배제할 자산’이 아니라, 규제와 리스크 관리 안에서 제한된 비중으로 담을 수 있는 자산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모건스탠리는 포트폴리오의 2~4% 정도를 디지털 자산에 배분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골드만삭스는 직접 보유 대신 ETF·ETP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는 이처럼 자산의 일부만 비트코인·이더리움 등으로 분산하고, ETF·ETP 등 규제된 상품을 활용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접근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Q.
American Bitcoin처럼 ‘비트코인 축적형 상장사’에 투자하는 것과 비트코인을 직접 사는 건 무엇이 다른가요?
비트코인을 직접 사면 가격 변동이 곧바로 내 자산에 반영되지만, American Bitcoin 같은 채굴·축적형 기업 주식은 비트코인 가격 외에도 전력 비용, 채굴 난이도, 설비 투자, 반감기 이후 수익성, 경영 리스크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만큼 비트코인 상승기에 더 큰 수익(레버리지 효과)을 낼 수도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강해도 주가는 부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식 계좌로 손쉽게 매매하고 재무제표·공시 정보를 통해 회사를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직접 보유(코인·ETF)’와 ‘간접 노출(채굴주,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비중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