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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리티 프로토콜, 지갑 해킹이 브리지 장악으로…3600만달러대 H 토큰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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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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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리티 프로토콜은 직원 노트북 침해로 브리지 관리 권한과 업그레이드 계약이 넘어가며 3600만달러대 H 토큰이 탈취됐다고 밝혔다.

창업자 테렌스 콰크는 일부 다중서명 키 노출 가능성을 언급했고, 이번 사고는 단말기 침해가 프로토콜 전반의 위기로 번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휴먼리티 프로토콜, 지갑 해킹이 브리지 장악으로…3600만달러대 H 토큰 탈취 / TokenPost.ai

휴먼리티 프로토콜, 지갑 해킹이 브리지 장악으로…3600만달러대 H 토큰 탈취 / TokenPost.ai

휴먼리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이 직원 노트북이 침해되면서 브리지 관리 권한과 업그레이드 계약이 넘어갔고, 3600만달러가 넘는 H 토큰이 탈취됐다고 밝혔다. 단순한 개인 기기 유출이 프로토콜 전반의 보안 사고로 번진 사례라는 점에서 시장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프로토콜 측은 지난 8일 발생한 공격이 이더리움과 BNB 체인 전반의 H 토큰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해커는 전체 6개 중 3개의 ‘고녓시 세이프’ 소유자 키를 확보해 양 네트워크의 브리지 관리 권한을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공격자는 브리지 계약을 악성 버전으로 교체했다. 이더리움에서는 약 1억4120만개 토큰이 빠져나갔고, BNB 체인에서는 무제한 발행 기능을 추가한 뒤 2억개 토큰을 자신의 지갑으로 직접 발행했다. 휴먼리티 프로토콜 창업자 테렌스 콰크는 코인텔레그래프에 “일부 키가 실수로 침해된 장치에 백업됐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재무 자산은 ‘허가된 수탁사’가 보관하고 있었지만, 일부 계약용 다중서명 키는 한곳에서 설정된 뒤 분산되는 과정에서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제한된 수의 키에 권한이 집중될 경우, 하나의 단말기 침해가 곧 프로토콜 전체 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휴먼리티 프로토콜은 피해 브리지의 입출금을 중단하고 거래소 및 관련 기관과 피해 최소화와 복구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공지 이후 H 토큰은 85% 넘게 급락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단순 해킹인지, 아니면 예정된 토큰 언락을 앞둔 비정상적 움직임과 연관된 것인지도 주목했다. 온체인 조사자 잭XBT는 마켓메이커와 장외거래(OTC) 흐름이 사고와 연결됐는지 의문을 제기했지만, 추가 분석 뒤에는 별개의 활동으로 보인다고 정정했다. 사이버스의 하칸 우날은 “진짜 침해는 속도와 즉흥성이 드러나고, 조작된 사건은 언락 시점과의 근접성이나 정돈된 자금 이동이 특징일 수 있다”며 “현재 증거는 엇갈린다”고 말했다.

알리움 랩스는 보다 계획적인 공격 가능성도 제기했다. 연구 책임자 엘튼 셰드둘라는 자금이 수주 전 거래소와 믹서를 거쳐 준비됐고, 발행 권한이 공격 직전 ‘예열’됐으며, 매도도 두 체인에서 동시에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결국 이번 H 토큰 사태는 단순한 지갑 해킹이 아니라, 브리지와 권한 구조가 얼마나 촘촘히 분산돼 있느냐가 프로젝트 생존을 좌우한다는 점을 다시 보여준 사례로 읽힌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이번 사건은 단순 개인 기기 해킹이 아닌, 브리지 권한 구조와 다중서명 키 관리 실패가 결합된 구조적 리스크를 드러냈다. 특히 크로스체인 브리지와 토큰 발행 권한이 일부 키에 집중되면, 단일 침해로 전체 생태계가 붕괴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건 직후 토큰 가격이 85% 이상 급락하며 시장은 강한 신뢰 훼손을 반영했다. 💡 전략 포인트 투자자는 프로젝트의 기술력보다 ‘권한 분산 구조’와 키 관리 방식(멀티시그, MPC, 커스터디 체계 등)을 반드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브리지 사용 비중이 높은 프로젝트일수록 리스크 프리미엄이 반영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유동성 붕괴와 상장 거래소 대응 여부도 가격 회복의 핵심 변수다. 📘 용어정리 브리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자산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 다중서명(Multisig): 여러 키의 승인을 통해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보안 구조 토큰 발행 권한: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신규 토큰을 생성할 수 있는 권한 믹서(Mixer): 자금 흐름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암호화 서비스 언락(Unlock): 초기 투자자나 팀에게 묶여 있던 토큰이 시장에 풀리는 일정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번 해킹은 왜 이렇게 큰 피해로 이어졌나요?
단순히 개인 노트북이 해킹된 것이 아니라, 해당 기기에서 다중서명 키 일부가 노출되면서 브리지 관리 권한까지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공격자는 토큰 이동뿐 아니라 새로운 토큰 발행까지 가능해졌고,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졌습니다.
Q. 브리지 해킹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브리지는 여러 블록체인 자산을 연결하는 핵심 통로이기 때문에, 이 권한이 탈취되면 다양한 체인에서 동시에 자산 유출이나 위조 발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피해 범위가 단일 네트워크에 그치지 않고 확산된다는 점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Q. 투자자 입장에서 이런 리스크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요?
프로젝트가 키를 어떻게 분산 관리하는지, 브리지 및 토큰 발행 권한이 얼마나 분산돼 있는지, 그리고 신뢰 가능한 수탁 시스템을 사용하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한이 소수에게 집중된 구조일수록 유사 사고에 취약합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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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코린이1호

2026.06.10 16:24:13

H 토큰이 뭔데 3600만 달러나 털린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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