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의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BTC)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의 최근 일별 자금 흐름을 두고 긍정적 패턴이라는 분석가 평가가 나왔다.
앞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순유입으로 돌아선 흐름](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3530)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개별 상품의 자금 흐름에도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IBIT의 최근 일별 자금 흐름이 자신이 'Flipping the Bird'라고 부르는 형태를 보였다고 말했다고 오데일리가 24일 낮 12시16분(한국시간) 전했다. 그는 이를 통상 긍정적 신호로 본다고 설명하면서도 자신이 공인 시장기술분석가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발추나스의 발언은 IBIT 자금 흐름의 모양을 기술적 패턴으로 해석한 개인적 평가에 가깝다. 특정 거래일의 전체 순유입액이나 IBIT 유입액을 근거로 한 시장 전망으로 확대해 읽기는 어렵다.
IBIT는 블랙록(BlackRock)이 운용하는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 ETF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상품 페이지에는 IBIT 보유 자산이 비트코인과 달러 현금으로 구성된 것으로 표시돼 있다. 현물 ETF 자금 흐름은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증권 계좌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노출을 얼마나 늘리거나 줄였는지 살피는 지표로 쓰인다.
다만 자금 유입이 곧바로 가격 방향을 확정하지는 않는다. 발추나스의 발언도 기술적 패턴에 대한 개인적 해석에 가깝고, 본인도 시장기술분석 자격을 전제로 한 판단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