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러 파이낸스(Doppler Finance)가 자체 유틸리티·거버넌스 토큰 엑스디피(XDP)를 공개하고 총공급량을 100억개로 정했다.
화성재경은 27일 오전 8시 6분(한국시간) 도플러 파이낸스가 엑스디피를 프로토콜 참여, 탈중앙 거버넌스, 생태계 성장을 조율하는 토큰으로 설계했다고 보도했다. 단순 보상 토큰이 아니라 프로토콜 접근 권한과 거버넌스, 향후 안전 모듈을 묶는 조정 장치라는 설명이다.
핵심 기능은 △프로토콜 특권 △거버넌스 △안전 모듈이다. 사용자는 엑스디피를 스테이킹해 고급 금고와 전략 접근, 신규 제품 우선 이용, 일부 생태계 캠페인 참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킹 세부 조건은 별도로 공개된다.
거버넌스 영역에서는 엑스디피 보유자가 프로토콜 매개변수, 생태계 인센티브 예산, 금고 계획, 향후 기능과 관련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안전 모듈은 이후 단계에서 도입된다. 도플러 파이낸스는 적격 사용자가 스테이킹한 엑스디피를 커버리지 풀에 배치하고, 정해진 위험을 부담하는 대신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크노믹스에서 확인된 총공급량은 100억개다.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은 생태계 개발, 금고, 전략적 파트너십, 커뮤니티 성장에 배정된다. 기여자와 투자자 몫에는 장기 락업과 베스팅 구조가 적용된다.
초기 배분에서는 제네시스 에어드롭이 전체 공급량의 1.0%를 차지한다. 이 물량은 토큰 생성 이벤트(TGE) 때 초기 사용자, 기여자, 지원자에게 전량 잠금 해제된다. 별도로 전체 공급량의 43%는 생태계와 인센티브 항목에 배정돼 향후 도플러 포인트 시즌, 엑스디피 스테이킹,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쓰인다.
이번 토큰 공개는 프로토콜 운영 권한과 인센티브 구조를 토큰 기반으로 정리하는 절차다. 엑스디피는 접근 권한, 거버넌스 참여, 향후 안전 모듈을 중심으로 쓰이도록 설계됐다.
도플러 파이낸스는 엑스디피 공식 계약 주소를 자사 공식 채널로만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3자 정보, 피싱 사이트, 자금이나 개인키를 요구하는 행위에 주의하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