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가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지만 거래소로 물량이 몰리며 상승세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유투데이는 9월 13일 크립토퀀트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시바이누의 거래소 활동이 하루 만에 갑자기 반전됐다고 보도했다. 시바이누는 장 초반 약 4%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원 거래소 전반의 거래 흐름은 약세 신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시바이누의 거래소 순유입은 2418억7700만 SHIB 순증을 기록했다. 이는 매도 성향의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적극적으로 물량을 내놓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격 흐름이 비교적 강했음에도 투자자들은 매수보다 거래소 매도 물량 확대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SHIB 순유입이 플러스를 기록했다는 것은 매수를 위해 거래소 밖으로 빠져나간 물량보다 매도를 위해 거래소로 들어온 물량이 훨씬 많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하루 만에 2418억개가 넘는 격차가 발생하면서 매도 압력이 다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가격 회복 이후 차익 실현에 나선 투자자가 시장을 주도한 셈이다.
시바이누는 이날 초반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약세 성격의 거래소 활동이 나타나면서 상승 탄력이 크게 둔화됐다. 온체인 데이터상 가격 흐름도 같은 날 갑자기 약세로 돌아섰다.
현재 시바이누는 약 0.45%의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SHIB의 거래소 이동 흐름이 다시 반전될 경우 가격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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