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하우스, tETH 담보 이용자에 TREE 최대 40만개 배분
트리하우스가 에이브 프라임에서 tETH를 담보로 맡기고 wstETH를 빌리는 적격 이용자에게 최대 40만 TREE를 배분한다. 캠페인은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추가 보상률은 연 최대 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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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Treehouse Protocol)가 에이브(Aave) 프라임에서 tETH를 담보로 맡기고 wstETH를 빌리는 적격 이용자에게 최대 40만 TREE를 배분한다. 캠페인은 9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추가 보상률은 연 최대 0.5%로, 참여 규모가 늘면 낮아질 수 있다.
이번 보상은 tETH 자체의 스테이킹 수익률과 별도다. tETH는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보상에 시장효율수익(MEY)을 결합한 자산으로, 트리하우스는 wstETH를 담보로 이더리움을 빌려 다시 스테이킹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차입 비용이 스테이킹 보상보다 낮을 때 금리 차익이 생기며, 차입금리가 오르면 차익이 줄거나 사라질 수 있다.
트리하우스는 에이브 코어·프라임과 스파크, 기어박스의 대출 조건을 살펴 자산을 배분해 왔다. 컴파운드 V3를 tETH 운용처에 추가하는 거버넌스 제안도 9월 1일 통과됐다. 이번 캠페인은 운용처 확대와 달리 tETH를 담보로 쓰는 이용자에게 TREE를 보상한다.
트리하우스가 공개한 출시 1주년 보고서에서 tETH의 첫해 유효 스테이킹 수익률은 3.43%였다. 같은 기간 리도(Lido)의 stETH 수익률은 2.95%였고, 분석 대상 365일 가운데 tETH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날은 339일이었다. 이는 당시 운용 결과로 현재나 향후 수익률을 뜻하지 않는다.
보고서는 2025년 10월 10일 시장 급락 당시 에이브 코어와 스파크 전략의 헬스팩터가 각각 약 1.58과 1.18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MEY는 연율 환산 0.63%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과거 한 차례의 지표가 이후 위험을 없애지는 않는다. 차입금리 상승과 담보가치 하락은 청산 위험을 키울 수 있고, 담보를 바탕으로 차입과 재예치를 반복하는 루핑은 자산 노출과 위험을 함께 늘린다.
트리하우스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금리를 기준으로 삼는 TESR(Treehouse Ethereum Staking Rate)도 개발했다. TESR은 탈중앙화 기준금리 시스템 DOR의 지표로,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을 바탕으로 산출한다. 지난 9월에는 팔콘엑스(FalconX)가 TESR을 기준으로 한 이더리움 스테이킹 금리 선도계약을 출시했다.
트리하우스가 2026년 6월 발표한 오일러(Euler) 시장에서는 tETH나 wstETH를 담보로 WETH를 빌릴 때 TESR을 참고해 월별 차입금리를 정한다. 금리가 정해지는 대상은 해당 대출이며 tETH 자체 수익률은 고정되지 않는다. tETH 수익률은 스테이킹 보상과 차입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에이브 프라임의 TREE 보상 캠페인은 12월 3일 종료된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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