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 0.1684달러, 데스 크로스 해석은 기준선 따라 갈렸다
스텔라루멘의 50일선이 100일선 아래로 내려갔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50일선과 200일선을 비교한 자료에는 골든 크로스가 표시됐다. 두 신호는 비교한 선이 서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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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XLM)의 이동평균선 교차 신호가 어떤 선을 비교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50일선과 100일선을 비교한 분석에서는 '데스 크로스'가 거론됐지만, 50일선과 200일선을 비교한 자료에는 '골든 크로스'가 표시됐다.
U.Today는 27일 공개한 기술 분석에서 스텔라루멘이 0.1684달러에 거래됐고, 50일 이동평균선이 100일선 아래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당시 가격은 50일·100일·200일선 모두보다 낮았으며, 50일선은 약 0.19달러에 놓인 200일선에 접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서 교차한 두 선은 50일선과 100일선이다. 장기 추세를 설명할 때 흔히 비교하는 50일선과 200일선의 교차와는 구분해야 한다. 짧은 기간의 평균 가격이 긴 기간의 평균 가격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을 데스 크로스, 위로 올라가는 현상을 골든 크로스라고 부른다.
별도 집계는 50일선과 200일선의 위치가 반대임을 보여준다. 코인시클리(CoinSeekly)가 제시한 바이낸스 일별 종가 자료에서 26일 스텔라루멘 종가는 0.1682달러, 50일선은 0.195달러, 200일선은 0.183달러였다. 50일선이 200일선 위에 있으며, 이 자료에는 9월 20일 골든 크로스가 발생한 것으로 표시됐다. 두 분석은 비교 대상부터 달라 한쪽 신호만으로 다른 쪽을 부정할 수 없다.
가격 흐름에 관한 U.Today의 설명은 약세 쪽이다. 스텔라루멘은 10월 고점 종가 0.2370달러에서 내려와 0.19달러와 0.18달러 구간을 내줬고, 반등도 0.187달러 부근에서 멈췄다고 분석은 전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40으로 제시됐다. RSI는 가격 움직임을 0부터 100까지 나타내는 지표로, U.Today는 이 수치가 아직 과매도 수준은 아니라고 봤다.
U.Today가 제시한 다음 지지 후보는 0.15달러다. 8월 이 가격대에서 매수세를 동반한 반등이 나왔다는 과거 움직임이 근거다. 0.14달러도 그 아래의 가격대로 거론됐다. 모두 차트상의 수준이며, 향후 가격이 그곳에서 멈춘다는 뜻은 아니다.
본지는 앞서 스텔라루멘이 장기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저항받는 흐름을 다뤘다. 이번에는 '데스 크로스'라는 이름보다 실제로 교차한 선의 기간이 쟁점이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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