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솔라나 95.80달러, 100달러 하회…ETF 1080만달러 순유출

솔라나(SOL)

솔라나가 10월 31일 95.80달러(약 12만7800원) 안팎에서 거래됐다. 솔라나 ETF는 10월 30일 하루 1080만달러(약 144억원) 순유출됐지만 누적 순유입은 14억6000만달러(약 1조9463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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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스마트폰에 표시된 하락형 캔들 차트 / TokenPost.ai

솔라나(SOL)가 10월 31일 95.80달러(약 12만7800원) 안팎에서 거래돼 100달러(약 13만3400원)를 밑돌았다.

이 수치는 코인게이프가 31일 제시한 달러 표시 가격으로, 국내 거래소의 원화 호가는 아니다. 원화 환산에는 10월30일 원·달러 종가인 1달러당 1,333.75원을 적용했다.

본지는 앞서 29일 솔라나가 장중 99.29달러까지 내려왔다고 보도했다. 당시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장중 저가였으며, 이번 가격은 95.80달러 안팎이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은 31일 오전 9시(한국시간) 자체 공포·탐욕 지수를 35로 집계했다. 얼터너티브미(Alternative.me)는 같은 날 지수 30을 표시했다. 두 지수 모두 ‘공포’ 구간이다.

두 지수는 산출 대상과 방식이 다르다. 얼터너티브미는 비트코인 시장을 중심으로 지수를 산출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두 수치의 차이를 하루 사이 심리가 5포인트 변한 것으로 볼 수 없다.

본지는 30일 얼터너티브미 지수가 30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수는 솔라나만의 심리나 특정 가격대를 측정하는 지표가 아니다.

파사이드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의 솔라나 ETF 자금 흐름 집계에서 10월30일 하루 순유출액은 1080만달러(약 144억원)였다. 같은 집계의 누적 순유입액은 14억6000만달러(약 1조9463억원)다.

하루 순유출과 누적 순유입은 서로 다른 기간의 자금 흐름을 나타낸다. 하루 유출만으로 누적 유입이 사라졌다거나 같은 흐름이 계속된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바이낸스(Binance)는 30일 오전 5시5분쯤 핫월렛에서 무단 출금이 발생해 약 63억달러(약 8조4026억원)의 토큰 자산 손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피해 보전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63억4000만달러(약 8조4560억원)는 도난액과 구분되는 회사 자금이다. 바이낸스는 31일 피해 자산의 약 90%를 충당했으며, 남은 10%는 상위 10개 종목 밖의 유동성이 낮은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사고가 솔라나 가격 하락을 직접 일으켰다는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ETF 순유출입은 해당 상품의 기간별 자금 이동을 보여준다.

이 지수와 ETF 흐름만으로 솔라나가 90달러에 도달할지를 판단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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