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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두, 420억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에 강세…연매출 45% 규모 수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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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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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가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420억6946만원 규모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공시 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약 규모가 지난해 연결 매출의 45.52%에 달해 실적 개선 기대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파두, 420억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에 강세…연매출 45% 규모 수주 부각

파두가 420억원대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수주가 실적 개선 기대를 자극하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두는 현재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5000원(6.96%) 오른 수준이다. 시가는 7만4500원이었고, 장중 7만9400원까지 올랐다.

앞서 파두는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420억6946만5600원 규모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 924억1933만원의 45.5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다. 계약금액은 2796만8000달러로, 공시 기준 환율을 적용해 원화 금액으로 산정됐다. 대금은 납품 후 30일 이내 지급되며, 계약 상대방은 영업기밀 비공개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시장은 이번 계약을 단순 수주를 넘어 해외 고객사 확대 흐름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파두는 데이터센터용 기업용 SSD 컨트롤러를 설계하는 팹리스 반도체 업체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용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용 SSD 컨트롤러는 데이터 읽기·쓰기와 오류 정정 등을 맡는 핵심 부품인 만큼, 대형 고객사 수주 여부가 실적과 기업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파두는 앞서도 해외 고객사를 상대로 SSD 모듈 및 컨트롤러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수주 기반을 넓혀왔다. 이번 계약 역시 연간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라는 점에서, 향후 매출 가시성과 성장 기대를 다시 부각시키는 재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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