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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C 은행 건전성 유지…음니시, 국경 간 감독 강조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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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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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아프리카개발공동체 역내 은행들이 외부자금 조달 여건 악화와 환율 변동성 속에서도 건전성과 충분한 자본을 유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에스와티니 중앙은행 총재는 정보 공유와 조기 개입을 주문했다.

 에줄위니 회의장에서 논의하는 금융당국자들 / TokenPost.ai

에줄위니 회의장에서 논의하는 금융당국자들 / TokenPost.ai

남부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 역내 은행들이 불균등한 성장과 외부자금 조달 여건 악화, 환율 변동성 속에서도 건전성과 충분한 자본을 유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필 음니시(Phil Mnisi) 에스와티니 중앙은행 총재는 7월 30일 에줄위니에서 열린 SADC 중앙은행총재위원회(CCBG) 산하 은행감독·금융안정 소위원회 회의 개회사에서 “역내 은행은 건전하고 충분한 자본을 갖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감독과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니시 총재는 글로벌 충격에 대응하려면 역내 금융당국 간 공조와 정보 공유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음니시 총재는 SADC 지역 은행들이 공통된 금융그룹과 시장, 금융 인프라를 통해 연결돼 있어 한 국가의 금융 문제가 국경을 넘어 확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일 국가의 자료만으로는 역내 금융 위험을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감독협의체를 강화하고 규제당국 간 정보를 정례적으로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독당국이 문제가 지역 금융위기로 번지기 전에 사전 협의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젤 기준은 금융기관의 규모와 복잡성, 위험도에 맞춰 비례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정교한 규정 자체보다 위험에 기반한 신속하고 단호한 개입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타임스 오브 에스와티니는 회의에서 바젤 기준과 IFRS 9 기대신용손실 요건, 위험기반 감독을 회원국 간 일관되게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고 보도했다. 사이버보안과 기후 관련 금융위험, 국경 간 위기관리와 관련한 역내 지침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고 전했다.

음니시 총재는 에스와티니 중앙은행이 녹색금융 분류체계를 확정했으며 기후위험관리 지침과 회복계획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안정 부문에는 부실 금융기관을 질서 있게 정리하기 위한 기능을 신설했으며, 정리체계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예금보호기금은 시범 단계로, 해당 회계연도 내 전면 운영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확인된 개회사 원문에는 가상자산·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직접 언급이 없었다. 논의의 초점은 역내 은행감독과 금융안정, 국경 간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맞춰졌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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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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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00:25:5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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