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0년물 국채 입찰금리 5.618%, 2000년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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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의 30년물 국채 입찰금리가 5.618%를 기록해 2000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재무부는 10월 8일(현지시간) 220억달러(약 29조4580억원) 규모의 30년물 국채를 발행했다. 제로헤지는 입찰 결과를 전하며 낙찰금리가 9월의 5.308%에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응찰액을 발행액으로 나눈 응찰률은 2.542배였다. 9월의 2.612배보다는 낮았지만 최근 평균인 2.411배를 웃돌았다. 입찰 직전 유통시장에서 형성된 금리보다 낙찰금리는 0.001%포인트 낮았다.
간접응찰자 배분 비중은 72.3%로, 9월의 79.5%보다 낮았지만 최근 평균인 69.1%를 웃돌았다. 직접응찰자 비중은 20.9%로 9월의 18.3%보다 높았고 최근 평균인 20.6%와 비슷했다. 딜러 배분 비중은 6.8%로 9월의 사상 최저치 2.2%보다 늘었지만, 제로헤지는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제로헤지는 응찰률과 배분 결과 등을 종합해 이번 입찰을 평균적인 수준으로 평가했다. 높은 낙찰금리와 최근 평균을 웃돈 응찰률이 함께 나타났고, 응찰자별 배분 비중은 전달과 달라졌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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