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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1.33달러선…미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약 80%

영국 파운드화가 29일 오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1.33달러선으로 밀렸다. CME 금리 추적 도구에 반영된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확률은 약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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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창구 위 파운드 동전과 달러 지폐 / TokenPost.ai

영국 파운드화가 29일 오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1.33달러선으로 밀렸다.

외환 전문 매체 FXStreet는 파운드·달러 환율이 전날 1.3270~1.3275달러 구간에서 반등한 뒤 1.3300달러로 내려왔다고 전했다. 파운드·달러 환율 1.33달러는 파운드 1파운드의 가치가 1.33달러라는 뜻이다. 마스비트는 같은 보도에서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달러를 뒷받침했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유지했다. 표결은 동결 10명, 인상 2명이었다. 연준은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다며 추가 정보를 모아 적절한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금리 동결 뒤에도 12월 인상 기대는 남아 있다. FXStreet 보도 당시 CME FedWatch에는 12월 금리 인상 확률이 약 80% 반영됐다. CME는 이 확률이 연방기금금리 선물 가격에서 산출된다고 설명한다. 해당 수치는 시장의 기대를 보여주며 연준의 결정은 아니다.

FXStreet는 높은 에너지 가격에 따른 물가 우려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달러 강세의 배경으로 분석했다. 영란은행은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지만, 위원 9명 중 3명은 0.25%포인트 인상에 표를 던졌다. FXStreet는 영란은행의 긴축 기대가 파운드 하락 폭을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영란은행의 다음 통화정책 발표일은 11월 5일이다.

미국 경제분석국(BEA)은 발표 일정에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9월 개인소득·지출 지표를 29일 발표한다고 공지했다. 발표 예정 시각은 한국시간 29일 오후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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