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11월 4일 만기별 국채 입찰 규모 발표 예정
미 재무부가 11월 4일 분기 차환 계획을 발표하고 만기별 국채 입찰 규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10월 딜러 회의는 향후 입찰 조정 의견을 물었지만 감축 결정을 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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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11월 4일 분기 차환 계획을 발표하고 만기별 국채 입찰 규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기물 입찰 축소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분기 차환 계획(QRA)은 차입 수요에 맞춰 국채 발행량과 만기 구성을 정하는 절차다. 재무부는 민간 딜러 의견과 자문위원회 보고서를 검토한 뒤 차환 성명으로 계획을 공개한다.
재무부는 8월 5일 발표에서 예상 차입 수요를 근거로 쿠폰채와 변동금리채 입찰 규모를 적어도 향후 몇 분기 동안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무부는 8월 5일 발표에서 향후 입찰 규모 조정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9~30일 딜러 회의 안건은 예상 차입 수요와 투자자 수요를 고려해 향후 입찰 규모를 어떻게 바꿀지 의견을 요청했다. 20년물과 30년물을 포함한 만기별 발행 예상치도 물었다.
회의 안건은 의견을 구하는 문서로, 장기채 발행을 줄이기로 한 결정은 담고 있지 않다. 입찰 규모 조정 여부는 11월 4일 공개될 차환 계획에서 확인할 사안이다.
재무부는 8월 19일 장기물 유동성 지원을 위한 매입 규모도 확대했다. 10~20년물과 20~30년물의 회당 매입 규모를 기존 최대 20억달러(약 2조6700억원)에서 최소 40억달러(약 5조3400억원)로 늘리고, 조치를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매입은 유통시장에서 기존 국채를 사들이는 조치다. 신규 국채 입찰 규모를 정하는 차환 계획과는 별개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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