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원 밀린 달러-원, 수출기업 네고 전략 갈렸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달 고점보다 180원 넘게 낮아지면서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대기업은 분할 헤지를 이어가는 반면 일부 기업은 1,500원대 재진입을 기다리는 흐름을 보였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달 고점보다 180원 넘게 낮아지면서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대기업은 분할 헤지를 이어가는 반면 일부 기업은 1,500원대 재진입을 기다리는 흐름을 보였다.
노무라증권은 한국은행이 2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올해 8월과 10월, 내년 2월까지 모두 0.75%포인트 인상돼 최종 기준금리가 3.50%에 이를 것이라는 기존 전망도 유지했다.
홍콩상하이은행은 밀·옥수수·보리·쌀을 포함한 곡물 가격이 7월까지 전년 대비 22% 올랐다고 진단했다. 전쟁과 흑해 물류 차질, 이상기후가 겹치며 식품 가격 변동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바클레이즈는 한국의 민간소비와 고용 흐름이 약해 한국은행의 8월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전자제조업 고용 비중은 대만 10.8%, 한국 1.9%로 제시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8억유로 규모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확정했다. 발행 스프레드는 유로화 미드스와프 대비 17bp로 정해졌다.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 달러(약 5조5320억원)로 확대했다. 유럽연합의 제3국 은행 규제와 맞물려 비트코인·금의 대체자산 논리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프랭크 플라이트 시타델증권 매크로 전략 담당이 미국 국채에 대한 시각을 강세 쪽으로 바꿨다. 10년물 국채선물 레버리지펀드 숏 포지션 258만1,332계약과 7월 물가 둔화가 근거로 제시됐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예상 범위가 1,373.00~1,387.00원으로 제시됐다. 중동 긴장 완화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은 하방 요인, 금통위 전 관망세와 역송금 수요는 하단 제한 요인으로 꼽혔다.
중국 인민은행이 25일 달러당 위안화 중간값을 6.7852위안으로 고시했다. 시장 추정치보다 633핍 약한 수준으로, 위안화 강세 속도를 늦추려는 정책 신호라는 해석이 나왔다.
미국 7월 광의통화가 23조2180억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5.41% 늘었다. 같은 달 소비자물가는 3.4% 상승해 연준의 2% 목표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