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넷마블 글로벌 정식 출시… 원작 팬심 자극

작성자 이미지
김민준 기자
0
0

넷마블이 HBO 공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제작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글로벌 출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북미, 유럽 등에서 먼저 공개된 이번 게임은 풍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넷마블 글로벌 정식 출시… 원작 팬심 자극 / TokenPost Ai

넷마블이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Game of Thrones: Kingsroad)’가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출시됐다. 이 게임은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스팀(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및 윈도우 런처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출시 지역은 북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으로, 아시아권 출시는 올해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동시에 공식 출시 트레일러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게임의 배경은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지만 새로운 인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우연한 사건으로 북부의 귀족 가문 ‘타이르 가문’의 후계자가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간다. 기사, 자객, 용병 등 원작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 직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직업은 고유 스킬과 전투 메커니즘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의 깊이를 더한다.

특히 조지 R.R. 마틴의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의 세계관을 확장해 상상 속 생명체들을 생생하게 구현한 점이 돋보인다. 팬들에게 익숙한 드래곤 ‘드로곤’은 필드 보스로 등장하며, 얼음 거미, 스톰혼 유니콘, 아이언빅 그리핀, 레드 코카트리스 등 독창적인 몬스터들도 새롭게 공개됐다.

이 게임은 철저한 고증과 세밀한 그래픽을 통해 ‘웨스테로스 대륙’ 전역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킹스랜딩, 하이가든, 캐슬 블랙, 그리고 북부 왕국의 경계를 이루는 거대한 얼음 장벽 ‘더 월’까지 탐험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은 도시, 마을, 황무지 등 다채로운 분위기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제이미 라니스터, 바리스 경, 세르세이 여왕, 스타니스 배라시온, 올라나 타이렐 같은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팬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스팀을 통한 초기 액세스를 통해 3월 말부터 일부 콘텐츠가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스톰스 엔드, 펠우드 등 새로운 지역과 유니콘 보스전, 알터 오브 메모리즈 테마 업데이트가 함께 적용됐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방대한 세계관,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 그리고 치밀한 그래픽을 강점으로 RPG 팬은 물론 원작 시리즈 팬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국내증시 개장시황] 코스피 상승·코스닥 하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속 개인 매수세 유지

[DEX 리포트] moondog·pizzacoin 급부상…ZK 거래량 25억 달러 돌파

비트코인 11만 상단 안착…김치프리미엄 0.6%로 완화

댓글

0

추천

0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