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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멀티플랫폼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2026년 1월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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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개발 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2026년 1월 28일 출시된다. PC·콘솔·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겨냥한 오픈월드 ARPG로, IP 의존도를 낮춘 기술적 도전이 주목된다.

 넷마블, 멀티플랫폼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2026년 1월 출시 확정 / 연합뉴스

넷마블, 멀티플랫폼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2026년 1월 출시 확정 / 연합뉴스

넷마블이 개발 중인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일이 2026년 1월 28일로 확정되면서, 제작진은 게임성과 기술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당 게임은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월드 액션 롤플레잉게임으로, 원작 IP(지식재산권)에 의존하지 않고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게 개발진의 입장이다.

이번 작품은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으로, 정식 출시는 자사의 첫 PC·콘솔·모바일 통합 플랫폼 게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게임 업계에서 주목하는 점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하나의 게임으로 통합된 경험을 지원한다는 부분이다. 이용자는 PC, 콘솔, 모바일 중 어떤 기기를 통해서든 동일한 환경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구도형 PD는 이번 게임이 기존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들과 달리, 멀티플레이 방식에서 차별화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용자는 다른 이용자와 자유롭게 파티를 맺거나 매칭 기능을 통해 협업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는 오픈월드 기반의 자유도를 중시하는 트렌드와도 궤를 같이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정식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 기반의 새로운 지역 및 캐릭터를 추가할 계획인 만큼, 장기적인 콘텐츠 운영에 대한 방향성도 밝힌 셈이다.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최적화도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구 PD는 특히 모바일 유저 경험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관련 기술력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이는 최근 모바일 게임에서 발생하는 구동 성능 이슈나 사용자 편의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넷마블은 이번 게임의 주요 공략 시장으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이전 작품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호응을 얻었던 미국, 중남미, 프랑스, 독일 등도 타깃으로 설정했다. 이는 전작의 글로벌 흥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확장 시도다. IP에만 의존하지 않는 게임성 강화와 기술적 진보를 결합한 만큼, 해외 유저층에 대한 확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멀티플랫폼 전략은 최근 게임산업의 흐름과도 맞물려 있고, 특정 기기에 얽매이지 않는 ‘탈플랫폼’ 기반의 콘텐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넷마블의 새로운 행보가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향후 출시 전 진행될 테스트와 사전예약 반응이 중요한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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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9.26 04:58:1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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