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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Sei) 생태계, 미국에서 최초 SEI 기반 ETF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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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Sei) 생태계, 미국에서 최초 SEI 기반 ETF 등록

2025년 4월 30일, 세이(Sei) 생태계의 획기적인 이정표로, 카나리아 캐피털(Canary Capita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미국 최초의 SEI 기반 상장지수펀드(ETF)를 등록하기 위한 S-1 서류를 제출했다.

제안된 ETF는 세이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인 스테이킹된 SEI에 기관 및 개인 투자자가 직접 노출될 수 있도록, 규제된 전통적인 투자 수단을 통해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SEC의 승인을 대기 중인 이번 ETF 구조는 스테이킹 보상을 통해 패시브 인컴을 제공할 예정이며, 카나리아 캐피털이 기존에 제출한 암호화폐 ETF와 유사하게 현물 토큰의 일부를 스테이킹해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 이를 통해 주요 온체인 사용 사례를 기존 금융 시장에 도입하는 구조다.

세이 개발재단의 저스틴 발로우(Justin Barlow) 전무이사는 “ETF는 암호화폐와 주류 시장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며 폭넓은 채택을 위한 관문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 제안된 ETF는 주류 접근성과 함께 기관 수준의 성과를 요구하는 투자자들이 더 넓게 참여할 수 있는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카나리아 캐피털의 신청은 세이 네트워크가 고성능 EVM 호환 블록체인으로서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세이는 확장성과 트랜잭션 병렬화를 우선시하는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차세대 디지털 자산 시장뿐 아니라 탈중앙화 금융(DeFi), 탈중앙화 과학(DeSci), 인공지능(AI),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세이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의 툴링 유연성과 병렬 실행 기술을 결합해 기존 체인 대비 최대 50배의 처리량 향상을 달성했으며, 개발자 경험과의 호환성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네트워크의 '기가(Giga)'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당 최대 5기가가스를 처리할 수 있으며, 거의 즉각적인 트랜잭션 완결성과 1초 미만의 속도를 실현했다.

세이의 아키텍처는 빈도가 높고 데이터 집약적이며 규제 민감성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구조로, 속도·확장성·단순성을 추구하는 기관·기업·개발자·트레이더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이의 모듈형 인프라는 차세대 빌더와 기관 플레이어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세이는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장점을 결합한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2023년 메인넷을 출시한 이후 1,800만 개 이상의 지갑을 통해 수십억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현재 데브넷에서 진행 중인 V3 기가 업데이트는 세이를 기존 EVM 체인보다 50배 더 성능이 뛰어난 체인으로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세이 프로젝트는 멀티코인(Multicoin), 점프(Jump),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 등의 투자를 받고 있다.

세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seifd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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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poke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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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lowpoke82

2025.05.02 12:47:4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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