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내 최초 웹3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6월 29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20명의 소수 정예를 선발해 사이버 보안과 웹3·블록체인 보안 분야를 집중 교육한다. 현직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1대 1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맥북프로와 월 100만원의 학습 지원금이 제공된다. 팀당 월 25만원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개인별 스터디 공간과 스낵바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3기에서는 웹2 사이버 보안 교육과정이 대폭 강화됐다. 해킹 대응을 위한 실전 훈련도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프로젝트 지원과 취업 네트워킹 등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실기 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