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가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7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크레더와 공동 주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일본 핀테크 전문 컨설팅 기업 피노젝트의 키미히로 미네 대표가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일본 시장이 한국 스타트업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일본의 핀테크·웹3.0 시장 현황부터 규제 과제까지 실전 정보를 다뤘다. 특히 현지 제품화 전략과 파트너십 구축 방안 등 구체적인 진출 방법을 소개했다.
웹3, 핀테크, AI,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타트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콘에이아이는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지원했다.
조원희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일본 시장 진출에는 철저한 제도 이해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실무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