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not, 핀테크·암호화폐 전문가 웨스 카플란 CEO로 선임…세계 최초 ‘지정맥 생체 암호화폐 지갑’ 출시 예고

세계 최초 지정맥 기반 암호화폐 지갑을 개발 중인 생체 인식 기술 기업 G‑Knot는 7월 8일(현지시간) 웨스 카플란(Wes Kaplan)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디지털 자산, 전통 금융 전반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카플란은 G‑Knot의 혁신적 생체 인식 솔루션의 글로벌 상용화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인사는 G‑Knot가 주력 제품인 생체 인식 암호화폐 지갑의 출시를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암호화폐 업계의 보안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기 위한 행보다.

G‑Knot는 서울에 기반을 둔 글로벌 생체 인식 연구개발 선도 기업 eTunnel Inc.의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로, 10년 이상의 지정맥 기술 연구개발을 토대로 구축되었다. G‑Knot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노출된 개인 키와 복구 문구 같은 취약점을 제거함으로써 디지털 자산 업계의 핵심 리스크를 해결하는 것을 강점으로 설명한다.

2025년 한 해에만 14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해킹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G‑Knot의 지정맥 지갑은 안전한 자기 보관(self‑custody)을 위한 획기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G‑Knot는 소비자용과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을 통해 이 기술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계 최초 지정맥 암호화폐 지갑 출시는 생체 신원 확인 기술의 상업적 활용 사례 중 최초이다.

“G‑Knot은 Web 3 디지털 시대의 보안을 재정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 사명을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암호화폐 분야를 괴롭혀 온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복구 문구를 사용자의 고유한 생체 인증으로 대체함으로써 오늘날의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탈중앙화 금융과 신원 관리의 더 넓은 활용을 위한 길을 열고 있습니다.” 라고 웨스 카플란은 말했다.

G‑Knot의 생체 인식 기술은 최고 수준에서 검증되어 신뢰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2024년 9월, 해당 기술은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계약을 수주해 UN 기관 전반에 생체인증 스마트 출입보안카드를 공급하게 되었다. 해당 기술은 전 세계에서 상업용 지정맥 생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다.

ETunnel 의 김영국 대표는 “혁신적 금융 기술을 성장시킨 검증된 실적을 지닌 카플란은 이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이상적인 리더이며 eTunnel이 생체 인식 연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가운데, 웨스의 리더십 아래 G‑Knot는 생체 인식 분야의 골드 스탠더드를 활용해 디지털화가 가속되는 세상의 보안 수요를 충족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소비자 중심 제품을 제공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카플란은 핀테크, 디지털 자산, 전통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적 기술 리더다. 그는 Cointelegraph, AscendEX, Tradewind Markets 등 주요 기업에서 임원직을 수행했으며 J.P. Morgan과 BNY Mellon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미디어 기관인 Cointelegraph의 CEO를 역임했다. 그의 영입은 최첨단 생체 인식 기술과 탈중앙화 금융(DeFi)을 연결해 소매 및 기관 채택을 위한 새로운 안전한 기회를 창출하려는 G‑Knot의 포부를 보여준다.

About G‑Knot G‑Knot는 디지털 시대 보안과 신원 관리를 재정의하는 선도적 생체 인식 기술 기업이다. G‑Knot은 서울 소재 생체 인식 연구개발 선도 기업 eTunnel Inc.가 10여 년간 축적한 혁신을 상업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G‑Knot는 소비자용 및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을 통해 이 기술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그 첫 사례로 세계 최초 지정맥 암호화폐 지갑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암호화폐 업계의 심각한 보안 및 사용성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생체 신원 확인 기술의 수많은 상업적 활용 사례 중 첫 번째다. 회사는 핀테크, 디지털 자산, 전통 금융에 깊은 경험을 지닌 웨스 카플란 CEO와 함께, 기술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하는 eTunnel의 이상준(Sangjoon Lee) 대표가 기술개발 분야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