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와리 네트워크(Mawari Network), ‘DIO 모델 기반’ 가디언 노드 퍼블릭 세일 진행... 총 4,500만 달러 이상 참여 확보

실시간 AI 기반 몰입형 3D 경험을 선도하는 마와리 네트워크(Mawari Network)가 31일 분산형 인프라 오퍼링(DIO) 모델을 통해 '가디언 노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2025년 1월부터 수개월간 전략적 커뮤니티 참여와 초기 투자 유치를 통해 이뤄졌으며, 오프체인랩스의 Tandem, GFA Co. Ltd. 등 상장사와 일본 내 사모 라운드가 포함된 총 4,500만 달러(약 585억 원) 규모의 가디언 노드 라이선스 참여가 확정됐다.

가디언 노드 라이선스 판매는 미국 증권법(Regulation S)에 따라 미국 외 지역 대상 퍼블릭 DIO 판매와, 미국 내 거주자를 위한 Republic 플랫폼 내 Regulation D Rule 506(c)에 따른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총 30만 개가 판매될 예정인 가디언 노드 중 현재 약 절반에 해당하는 139,492개가 사전 예약 완료됐으며, 퍼블릭 DIO 판매는 7월 31일부터 마와리 네트워크 가디언 노드 퍼블릭 세일 사이트(nodes.mawari.net)를 통해 진행된다. 잔여 160,508개는 미국 외 지역 참여자에게 제공된다.

참여자는 Arbitrum 네트워크 기반의 USDT 및 USDC로 결제할 수 있으며, 향후 신용카드 결제도 지원될 예정이다. 구매자에게는 고유 추천 코드를 통한 프로모션 보상이 제공되며, 모든 결제는 온체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브리징 관련 안내도 제공된다.

추천 보상은 투자 권유에 대한 대가가 아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네트워크 크레딧, 양도 불가능한 배지, 기타 현금이 아닌 혜택의 형태로 구성된다.

루이스 오스카 라미레즈(Luis Oscar Ramirez) 마와리 네트워크 CEO는 “커뮤니티가 실제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노드의 가치를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가디언 노드는 렌더링 검증, 지표 감사, 지연 시간 및 품질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하며, 마와리 네트워크는 실제 효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몰입형 인터넷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와리 네트워크는 특허를 보유한 공간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Netflix, BMW, KDDI, T-Mobile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함께 5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함과 동시에 Anfield LTD, Borderless Capital, 1kx등 다양한 전문 투자기업에게 총 1,730만 달러 투자 유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