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신뢰 기반 신원 인프라 프로젝트 트러스타AI(Trusta AI)가 24일 ‘Airdrop Season2’ 캠페인을 시작하고, 네이티브 토큰 $TA 기반 스테이킹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Airdrop Season2’는 단순한 보상 프로그램을 넘어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참여자는 $TA 스테이킹을 통해 일일 보상(daily rewards)은 물론, 향후 추가 에어드롭 참여 자격(future eligibility)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eTrusta 포인트 적립, NFT 연동 보너스 등 다양한 기능이 접목돼 트러스타AI의 생태계를 실사용 중심으로 확장하는 구조다.
$TA는 ERC-8004를 기반으로 한 신뢰 네트워크 AgentGo 내에서 신원 검증, 평판 평가, 결제 및 검증 요청 등 다양한 기능에 활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사용자는 단순 보유자가 아닌 ‘머신 트러스트 네트워크(Machine Trust Network)’의 검증자이자 기여자로 참여하게 되며, 실질적인 생태계 운영 주체로 기능하게 된다.
트러스타AI는 이번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2주간 ‘Early Boost Program’을 운영, 스테이킹 보상에 50%의 추가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OGdragon NFT 보유자는 NFT 1개당 출석 및 스테이킹 포인트에 10%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0개까지 누적 적용 가능하다. 모든 데이터는 매일 오전 9시(KST) 기준으로 자동 스냅샷된다.
스테이킹은 사용자가 $TA 수량 입력, 예상 보상 확인, ‘Stake’ 버튼 클릭 및 트랜잭션 서명 후 완료되며, 대시보드를 통해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언제든지 부분 또는 전체 언스테이킹이 가능하며, 언스테이킹 이후에는 7일간의 쿨다운 기간을 거쳐 수동 인출이 가능하다. 보상은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Claim Rewards’ 버튼을 통해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트러스타AI 관계자는 “이번 시즌2는 단순한 에어드롭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신뢰 네트워크의 검증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라며 “누구나 스테이킹을 통해 경제적·기술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Web3 생태계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러스타AI는 AI와 블록체인을 융합해 Web3 시대의 신뢰 기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온체인 신원과 신뢰를 Web3의 핵심 요소로 정의하고 있으며, ‘MEDIA Score’를 통해 사용자 계정의 신뢰도를 수치화해 생태계 보상 접근성과 프로젝트 간 상호작용을 공정하게 조정하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