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출시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10여 종의 블록체인 게임을 준비하고, 올해 상반기 기존 모바일 게임과 더불어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는 블록체인∙NFT 분야를 개척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간다.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시장선점을 위해 국내외 유망 블록체인 및 콘텐츠 기업들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북미, 유럽, 동남아,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법인 및 지사를 통해 쌓아온 최적화된 서비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체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웹 3.0 기반의 C2X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시켰다.
하이브는 로그인, 푸시, 통계, 보안, 결제 등 게임 개발 및 운영 기능이 총망라된 게임 플랫폼으로, 연간 글로벌 액티브 유저수 1억명에 달한다. C2X 플랫폼에서는 하이브의 블록체인 전용 SDK과 편리한 사용자 환경 및 경험을 제공하고 개발자에게도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대중적 접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C2X 플랫폼을 웹 3.0 기반의 탈 중앙화 참여형 오픈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낮은 진입장벽으로 전 세계 수많은 게임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 예정이다.
플랫폼을 통해 만날 콘텐츠도 탄탄하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C2X 플랫폼의 핵심 콘텐츠 공급자(MCP)로서 양사가 개발하고 있는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사들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약 16 종 이상의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컴투스는 IP ‘서머너즈 워’를 기반으로 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1분기 중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글로벌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낚시의 신: 크루’, ‘골프스타: 챔피언쉽’이 준비 중이다. ‘거상M 징비록’,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사신키우기’도 C2X 플랫폼에 합류한다.
컴투스홀딩스는 내달 출시하는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와 캐주얼한 게임성의 ‘마블 레이스(가칭)’, 포켓 드래곤(가칭), ‘게임빌프로야구’, 수집형 모바일 RPG ‘안녕엘라’,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등도 선보인다. 전 세계 좀비 열풍을 일으킨 미국 TV 시리즈 ‘워킹데드’ IP 기반의 ‘워킹데드: 아이덴티티’가 컴투스에서, ‘더 워킹 데드: 올스타즈(가칭)’가 컴투스홀딩스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게임사로서 갖춰온 탄탄하고 세계적인 플랫폼과 사업 노하우,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블록체인, NFT라는 큰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세계적인 트랜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