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토큰포스트 칼럼] "비트코인 반감기 불패신화 끝났다"... 시장 뒤흔든 '3가지 구조적 변화'

댓글 7
좋아요 비화설화 12

- 윈터뮤트 "기관 자금, 더 이상 불쏘시개 아냐… 철저히 리스크 관리"
- ETF 등장으로 '낙수 효과' 실종…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상위 자산에만 자금 쏠림 심화
- '묻지마 불장'은 없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 "매크로와 자금 흐름 읽는 '구조적 통찰' 필요"

 비트코인, '개미의 도박'에서 '기관의 체스'가 되다.

비트코인, '개미의 도박'에서 '기관의 체스'가 되다.

지난 10여 년간 암호화폐 시장을 지배해 온 ‘4년 주기설(비트코인 반감기 상승론)’이 2025년을 기점으로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알트코인이 폭등하던 과거의 공식이 작동하지 않으면서다.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업체인 윈터뮤트는 최근 분석을 통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과거의 예측 가능한 패턴이 깨졌다”고 진단했다. 단순히 유행이나 기대감으로 오르는 투기 시장에서, 자본 구조와 거시 경제가 가격을 결정하는 ‘제도권 시장’으로 재편됐다는 분석이다.

① 기관은 더 이상 ‘불쏘시개’가 아니다

가장 큰 변화는 시장의 ‘큰손’인 기관 투자자들의 태도다. 윈터뮤트의 장외거래(OTC)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활성 기관 거래 상대방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수치상으로는 기관의 참여가 늘어난 셈이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 양식은 과거 강세장 때와 판이해졌다. 윈터뮤트 측은 “기관들이 상승을 추격 매수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철저히 전술적으로 움직인다”고 지적했다.

기관들은 이제 비트코인을 기업의 ‘대차대조표’에 반영되는 주요 자산으로 인식한다. 이 때문에 무리한 수익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조금만 수익이 나도 빠르게 현금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관 자금이 시장을 끌어올리는 연료가 아니라, 오히려 변동성을 억제하는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이들이 지갑을 다시 열기 위해서는 금리 인하나 규제 완화 같은 거시적 트리거가 필수적이다.

② ETF 장벽에 막힌 ‘낙수 효과’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는 소위 ‘낙수 효과’의 실종이다. 과거에는 비트코인 상승분이 이더리움으로, 다시 중소형 알트코인으로 흘러 들어가며 시장 전체의 파이를 키웠다.

그러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의 등장은 자금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윈터뮤트는 “자금이 시장에 들어오긴 했지만, 상위 자산에만 고인 채 흐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윈터뮤트 거래량의 절반가량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됐다.

이제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 시장처럼 변모하고 있다. ETF에 편입된 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은 제도권 자금의 수혜를 입지만, 울타리 밖의 자산은 철저히 소외된다. ‘내러티브’가 아무리 좋아도 구조적으로 자금이 닿지 않는 것이다. 이는 최근 ETF 수혜 가능성이 있는 솔라나(SOL), 리플(XRP) 등으로만 거래가 쏠리는 현상과도 일맥상통한다.

③ "대박보다 안전"… S&P500 닮아가는 비트코인

시장의 성격 자체가 ‘고위험·고수익’에서 ‘중위험·중수익’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파생상품 시장 데이터를 보면, 투자자들은 이제 가격 폭등을 기대하는 투기적 거래보다는 ‘수익률 추구(Yield)’나 ‘헤징’에 주력하고 있다. 하락장을 방어하려는 보험 성격의 수요가 영구적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변동성 지표는 초기 투기 자산의 모습에서 벗어나, 점차 S&P 500 지수와 같은 성숙한 자산의 흐름을 닮아가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조차 작년 10월 대규모 청산 사태 이후 기관과 동조화되어 우량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시장의 구조가 바뀌면 투자도 바뀌어야 한다"

윈터뮤트는 2026년 시장에 대해 “과거와 같은 무차별적 상승장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대신 훨씬 더 선별적이고 조용한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제 막연한 ‘불장’을 기다리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자본이 어디로 흐를 수 있는지, 그 흐름을 막고 있는 규제나 금리 환경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파악하는 ‘구조적 통찰’이 투자의 승패를 가를 것이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맞춰, 개인 투자자가 기관의 눈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 7단계: The Macro Master 과정: 기관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법과 ETF 시대의 새로운 투자 전략을 전수한다.

  • 리스크 관리: 고위험 알트코인에 의존하지 않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자산 배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과거의 공식은 깨졌다. 새로운 룰에 적응하는 자만이 2026년의 승자가 될 것이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가 여러분의 투자를 업그레이드해 줄 것이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 수강 신청하기]

  • 커리큘럼: 기초부터 매크로 분석, 기관 투자 전략까지 7단계 마스터클래스

  • 파격 혜택: 월 2만 원 멤버십 가입 시 첫 달 무료 모든 강의 무제한 수강

  • 바로가기: https://www.tokenpost.kr/membership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7

추천

1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7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6.01.19 16:10:49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흰토끼를따라가라

2026.01.18 22:29:04

후속기사 원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비트윤뚜

2026.01.18 08:12:49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다자녀할인

2026.01.18 08:09:56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maybenik

2026.01.17 17:07:32

탁월한 분석이에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위당당

2026.01.17 16:01:06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엠마코스모스

2026.01.17 13:44:5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
오늘 하루 열지 않음[닫기] Close

토큰포스트 프리미엄 멤버십, 이 모든 혜택을 무료로 시작하세요

AI신호 + 60강좌 + BBR매거진 + 에어드랍 WL 기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