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투자 시장은 라운드 수와 조달 규모가 모두 감소하며 투자 위축 흐름이 나타났다.
크립토랭크 집계에 따르면 4월 첫주(3월 30일~4월 5일) 총 17건의 투자 라운드를 통해 약 2억6450만 달러가 조달됐다.
전주인 3월 넷째 주(23~29일, 25건·8억3070만 달러)와 비교하면 라운드 수는 25건 → 17건으로 감소했고, 조달 금액도 8억3070만 달러 → 2억6450만 달러로 줄어들며 자금 유입이 둔화된 모습이다. 전주 집계치는 기존 24건·12억 달러에서 17건·2억6450만 달러로 수정됐다.
3월 30일
미다스(5000만 달러/시리즈 A/RRE 벤처스 외)
캐피탈 B(321만 달러/PIPE/UTXO 매니지먼트)
ARO 네트워크(500만 달러/전략적 투자/노 리밋 홀딩스)
발리노어(2500만 달러/시드/캐슬 아일랜드 벤처스 외)
오멘X(미공개/시드/M77 벤처스 외)
3월 31일
키록(N/A/시리즈 C/SC 벤처스 외)
유니블록(520만 달러/미공개/얼라이언스 DAO 외)
오픈FX(9400만 달러/시리즈 A/판테라 캐피털 외)
더 베터 머니 컴퍼니(1000만 달러/미공개/안드레센 호로위츠 외)
래티튜드(800만 달러/시드/NEA 외)
4월 1일
크로스 리버(5000만 달러/미공개/T. 로우 프라이스)
쿨리파(620만 달러/시드/1kx 외)
4월 2일
predict.fun(N/A/전략적 투자/YZi 랩스 외)
펌프케이드(100만 달러/프리시드/pump.fun 외)
픽시 체스(520만 달러/시드/패러다임 외)
4월 3일
디아만테(150만 달러/전략적 투자/Khofiz Shakhidi)

최근 월간 투자 흐름을 보면 올해 ▲1월(68건, 11억4000만 달러) ▲2월(77건, 8억9434만 달러)이며 지난달은 총 99건의 투자 라운드를 통해 약 25억9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달 현재까지는 6건의 투자 라운드를 통해 6390만 달러의 투자가 진행됐다.
최근 30일 기준 투자 활동 지수는 전월 대비 19% 감소하며 ‘낮음(Low)’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 건수와 자금 유입이 모두 둔화되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는 위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기간에는 총 98건의 투자 라운드가 집계되며 전월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투자 유치 규모는 약 50억 달러로, 전월 대비 262.5% 확대되며 전체 투자 규모가 크게 증가한 흐름을 보였다.
평균 라운드 규모는 300만~1000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투자 단계 가운데서는 시드 단계가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집중 분야는 결제 부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해당 기간 자금 흐름의 중심축으로 작용했다.
지난 6개월 기준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결제로 29.66%를 차지했으며 이어 ▲인공지능(AI)(26.3%) ▲바이낸스 알파(15.29%) ▲DEX(14.37%) ▲RWA(14.37%)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VC 자금은 AI·결제 중심의 응용 분야와 함께 인프라 성격의 섹터에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같은 기간 투자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주요 투자사는 코인베이스 벤처스(37건)를 비롯해 ▲YZi 랩스(16건) ▲GSR(16건) ▲애니모카 브랜즈(15건)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크립토)(14건) ▲테더(14건) ▲패러다임(12건) 순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