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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온라인 주식 보내기' 도입…비대면 이전 서비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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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식을 이전할 수 있는 '온라인 주식 보내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영업점 방문 없이 국내외 주식 모두 1주 단위로 손쉽게 전송 가능하다.

 토스증권, '온라인 주식 보내기' 도입…비대면 이전 서비스 혁신 / 연합뉴스

토스증권, '온라인 주식 보내기' 도입…비대면 이전 서비스 혁신 / 연합뉴스

토스증권이 고객 편의를 대폭 높인 온라인 주식 이전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비대면 금융 거래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투자자들은 별도의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 신청 없이도 보유 주식을 다른 증권사 계좌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게 됐다.

토스증권은 8월 29일부터 ‘온라인 주식 보내기’ 서비스를 공식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에서 고객이 직접 주식 이동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국내외 전 종목이 대상이다. 지금까지 주식을 타 증권사 계좌로 이전하려면 전화로 접수하거나, 직접 영업점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토스증권 계좌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일 명의 계좌 간에만 이전이 가능하다. 이전 신청은 1주 단위로 이뤄질 수 있어 소액 투자자들도 맞춤형 활용이 가능하다. 국내주식의 경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실시간 접수가 가능하고, 그 외 시간에는 예약 접수 방식이 적용된다. 반면 해외주식은 예약 접수만 가능하며, 오후 1시 이전에 접수된 건은 당일, 이후 접수된 건은 다음 영업일에 출고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최근 몇 년간 비대면 투자 환경이 빠르게 성장한 배경과 맞물린다.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개인 투자자 비중이 커지면서, 앱을 통한 자산 이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왔다. 기존의 단순한 거래 중심 플랫폼에서 벗어나 자산 이동, 정보 제공, 통합 관리 기능이 강화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주식 이전 서비스가 고객의 입장에서 거래 과정을 직관적으로 만들고, 서비스 투명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다른 증권사들도 유사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유도해 전반적인 온라인 금융 환경의 질적 향상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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