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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포트폴리오 서비스(CPSS), 잇단 자산유동화로 자동차 금융 확대…연 9억 달러 대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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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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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포트폴리오 서비스(CPSS)가 잇단 자동차 대출 자산유동화와 금융 파트너십을 통해 자금 조달을 확대하고 자동차 금융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크레디트 유니온과 협력을 통해 연간 최대 9억 달러 규모 오토론 취급을 목표로 하며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컨슈머 포트폴리오 서비스(CPSS), 잇단 자산유동화로 자동차 금융 확대…연 9억 달러 대출 노린다 / TokenPost.ai

컨슈머 포트폴리오 서비스(CPSS), 잇단 자산유동화로 자동차 금융 확대…연 9억 달러 대출 노린다 / TokenPost.ai

컨슈머 포트폴리오 서비스(CPSS)가 대규모 자산유동화와 신규 금융 파트너십을 잇달아 추진하며 자동차 금융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권화 거래와 대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자금 조달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적 성장과 재무 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다.

미국 자동차 금융회사 컨슈머 포트폴리오 서비스(CPSS)는 2026년 3월 4일 약 5,000만 달러(약 720억 원) 규모의 사모 잔여지분 증권화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2025년 1월부터 10월 사이 발행된 네 건의 자동차 대출 증권화에서 발생한 잔여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구조화됐다. 기관투자자들은 회사가 과반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의 지분 80%를 담보로 발행된 자산담보부 채권을 매입했으며, 해당 채권의 표면금리는 8.75%다. 투자자는 스프레드 계정 예치금과 초과담보 지분의 80%를 기반으로 이자 수익을 받게 된다.

회사 측은 앞서서도 대규모 증권화를 통해 자금 조달을 이어왔다. 2026년 1월에는 자동차 대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시니어·후순위 자산유동화 거래를 통해 약 3억4,561만 달러(약 4,977억 원)를 조달했다. 해당 거래는 약 3억5,266만 달러(약 5,077억 원) 규모의 자동차 대출채권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다섯 개 트랜치(A~E)로 구성된 채권의 평균 쿠폰금리는 약 5.18%다. 이 가운데 최상위 트랜치는 신용평가사 S&P와 DBRS 모닝스타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 초기 신용 보강으로는 1% 현금 적립과 2% 초과담보가 설정됐으며, 향후 원금 상환을 통해 목표 담보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앞서 2025년 10월에도 회사는 ‘CPS 오토 리시버블 트러스트 2025-D’를 통해 약 3억8,460만 달러(약 5,538억 원) 규모의 자동차 대출 증권화를 완료했다. 당시 전체 채권 평균 금리는 약 5.72%였으며, 3억9,246만 달러(약 5,651억 원)의 자동차 대출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활용했다.

자금 조달 확대와 함께 신규 대출 확대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컨슈머 포트폴리오 서비스(CPSS)는 밸리 스트롱 크레디트 유니온과 ‘포워드 플로우’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2025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최대 9억 달러(약 1조2,960억 원) 규모까지 자동차 대출 취급액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밸리 스트롱 크레디트 유니온은 약 36만 명의 회원과 31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자산 규모는 약 40억 달러 수준이다. 두 회사는 컨슈머 포트폴리오 서비스(CPSS)의 ‘AI 기반 자동차 금융 플랫폼’과 자체 대출 및 채권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우량 신용등급 차주를 대상으로 자동차 금융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협력이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풀 스펙트럼 대출 기관’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역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의 2025년 3분기 매출은 약 1억840만 달러(약 1,56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순이익은 약 490만 달러로 희석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0.20달러를 기록했다. 9개월 누적 매출은 약 3억2,510만 달러(약 4,681억 원), 순이익은 약 1,430만 달러(약 206억 원)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회사는 약 3억9,110만 달러(약 5,632억 원)의 신규 자동차 대출 계약을 매입했으며 총 채권 잔액은 37억6,000만 달러(약 5조4,144억 원)에 달했다. 다만 이자 비용은 5,910만 달러(약 851억 원)로 증가했고, 연환산 순대손율은 평균 포트폴리오의 8.01%, 전체 연체율은 13.96%를 기록했다.

한편 주요 주주인 블랙 다이아몬드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회사의 2025년 ‘주식 보상 인센티브 계획’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히며 지배구조 논란도 불거졌다. 블랙 다이아몬드는 컨슈머 포트폴리오 서비스(CPSS) 최대 보통주 주주 계열사로, 해당 제도가 ‘과도한 지분 희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기존 2006년 보상 계획에 따라 약 622만7,631개의 스톡옵션이 발행돼 전체 주식의 약 28.2%에 해당하는 규모로 확대된 상태다.

블랙 다이아몬드는 회사 주가가 2025년 11월 기준 연초 대비 약 26% 하락한 반면 S&P500 지수는 같은 기간 16% 이상 상승했고, 주가는 장부가 대비 약 65%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고경영자(CEO)가 약 17.8%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진 보상 구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컨슈머 포트폴리오 서비스(CPSS)는 이러한 사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2026년 3월 11일 오후 1시(미 동부시간) 투자자 대상 실적 콘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자동차 금융 확대 전략과 자금 조달 구조 변화, 향후 성장 계획 등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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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코인쟁이

2026.03.10 12:59:47

연 9억 달러 대출이면 전형적인 유동성 펌핑용 재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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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의신

2026.03.10 12:58:04

5000만 달러 딜 종료면 지금 바로 상방 발산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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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의신

2026.03.10 12:51:22

유동화 완료 떴으니 거래량 실리면 바로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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