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NH투자증권, KT&G 목표주가 22만원 상향… 주주환원 및 실적 개선 기대

프로필
토큰포스트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NH투자증권이 KT&G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하며, 해외 사업 및 주주환원 정책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 KT&G 목표주가 22만원 상향… 주주환원 및 실적 개선 기대 / 연합뉴스

NH투자증권, KT&G 목표주가 22만원 상향… 주주환원 및 실적 개선 기대 / 연합뉴스

NH투자증권이 8일 KT&G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올려잡으면서,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주주환원과 본업 실적을 함께 끌어올리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내 담배 시장 성장세가 둔화한 상황에서도 점유율 방어에 성공했고, 해외와 비담배 사업도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는 점이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으로 꼽힌다.

NH투자증권은 이날 KT&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기존 20만원이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높였다. 주영훈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KT&G의 매출이 1조7천36억원, 영업이익이 3천645억원으로 시장 평균 예상치인 컨센서스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궐련 시장은 전체 수요 감소와 전자담배로의 소비 이동 영향으로 전년보다 5.2% 줄었지만, KT&G는 신제품 출시 효과를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68.8%까지 끌어올리며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 담배 사업은 이번 실적 평가에서 특히 긍정적으로 거론됐다. NH투자증권은 해외 궐련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다시 썼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이른바 전쟁 이슈가 있었지만 실적에 미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는 판단이다. 국내 전자담배 부문에서도 KT&G는 시장점유율 47.4%를 기록해 1위 지위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전반적인 소비 위축 탓에 시장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국내에서는 설 명절 판촉 효과로 매출이 지난해보다 반등했다.

비핵심으로 여겨졌던 다른 사업 부문도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탰다. 해외 기타 사업은 미국 사업 부진으로 매출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비용 구조를 다듬는 등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 해당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3.3% 늘었다. 부동산 부문도 주요 개발사업의 공정률이 올라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안정적인 성장 흐름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KT&G가 단순히 담배 판매에만 의존하는 회사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있다는 뜻으로도 읽힌다.

주주환원 정책도 투자 판단의 중요한 근거로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은 KT&G가 이미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9.5%를 대규모로 소각한 데 이어, 2026년 하반기에도 새로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으로 꼽힌다. 증권가는 이런 조치가 국내 상장사 가운데서도 높은 수준의 환원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해외 궐련 판매 확대와 꾸준한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면서 KT&G의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