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휴메딕스 목표주가 25% 하향...중국 시장 경쟁 심화

프로필
토큰포스트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한국투자증권은 휴메딕스의 실적 전망을 낮추고 목표주가를 4만5천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중국 시장의 필러 경쟁 심화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 휴메딕스 목표주가 25% 하향...중국 시장 경쟁 심화 / 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 휴메딕스 목표주가 25% 하향...중국 시장 경쟁 심화 / 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이 29일 휴메딕스의 실적 전망을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모두 내린 데다, 바이오·헬스케어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 약화까지 반영한 결과다.

한국투자증권 위해주 연구원은 휴메딕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477억원, 영업이익은 1% 늘어난 109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겉으로는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나는 흐름이지만, 매출 증가 폭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크지 않다는 점이 시장의 눈길을 끈다. 증권가는 이런 경우 수익성이 기대만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해석하는데, 이번에는 필러 부문 매출 둔화가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특히 중국 시장의 경쟁 심화가 실적 전망 조정의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위해주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나타난 중국 내 필러 경쟁 격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필러는 미용·성형 시술에 쓰이는 대표적인 의료기기·의약품군인데, 중국은 국내 업체들에 중요한 수출 시장으로 여겨져 왔다. 다만 현지 경쟁이 치열해지면 판매 단가나 물량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고, 이는 수출 회복과 이익 개선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 된다.

이런 판단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휴메딕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9%, 11% 낮췄다. 여기에 기업가치 평가 기준도 보수적으로 바꿨다. 위해주 연구원은 케이알엑스 헬스케어 지수 하락을 반영해 목표 이브이·에비트다 배수(EV/EBITDA·기업가치를 현금창출력과 비교하는 지표)를 기존보다 20% 낮췄다고 설명했다. 업종 전반이 약세일 때는 개별 기업의 실적이 크게 나쁘지 않더라도 시장이 부여하는 평가 수준 자체가 낮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휴메딕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5천300원이었다. 새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증권사가 보는 기대치가 이전보다 크게 낮아졌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 중국 시장 경쟁 구도와 필러 수출 회복 속도, 그리고 국내 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6월 29일 출근길 팟캐스트 — 3억2671만달러 롱 청산, 비트코인 5만9천달러대로 밀리며 과열 진정

6월 29일 출근길 팟캐스트 — 3억2671만달러 롱 청산, 비트코인 5만9천달러대로 밀리며 과열 진정

[사설] 비트코인이 쫓아낸 중개자는, 다시 돌아왔다

[사설] 비트코인이 쫓아낸 중개자는, 다시 돌아왔다

[온체인분석] '느린 자산'을 '빠른 토큰'으로 포장하면, 위기는 더 빨라진다 — 와튼이 경고한 'RWA의 시간차'

[온체인분석] '느린 자산'을 '빠른 토큰'으로 포장하면, 위기는 더 빨라진다 — 와튼이 경고한 'RWA의 시간차'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빅리치

10:27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빅리치

2026.06.29 10:30:1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