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109610) 최대주주 홍영돈 측의 주식등 보유 비율이 35.05%로 높아졌다. 직전 보고일보다 15만7758주, 0.33%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영돈과 특별관계자 18인은 2026년 8월 27일 기준 에스와이 주식등 1714만774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전 보고일인 7월 9일 1698만3016주보다 보유 수량이 늘었다.
보고 의무 발생일은 8월 25일이다. 보고서에는 보유 목적이 ‘경영권 영향’으로 기재됐다.
이번 변동 사유는 특수관계인 주식 매매다. 김옥주는 7월 14일 2만7953주, 7월 29일 1만8000주, 8월 26일 4만5599주를 장내매도해 최종 보유 수량이 273주가 됐다.
에스와이이앤씨는 7월 30일 18만6310주, 7월 31일 6만3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에스와이이앤씨의 최종 보유 수량은 40만9310주로 집계됐다.
홍영돈 개인 보유분은 843만2932주로 지분율 17.24%다. 에스와이테크는 458만7554주, 에스비홀딩스는 173만394주, 에스와이스틸텍은 100만주, 홍성부는 64만6918주를 보유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4890만7400주로 적시됐다. 최대주주 측 보유 비율은 올해 4월 23일 기준 34.05%, 7월 9일 기준 34.72%에서 이번에 35.05%로 올라섰다.
7월 10일 공시 정리 자료에는 당시 보고 사유가 특수관계인 주식 변동과 본인 및 특수관계인 주식담보대출 내용 변경으로 적혔다. 이번 신고에서는 특수관계인 매매가 보유 수량 변동의 핵심 사유로 제시됐다.
주식등 보유 보고에서 ‘주식등’은 보통주만 뜻하지 않을 수 있다. 본지도 앞서 전환 가능 물량을 포함한 대량보유 공시 기준은 실제 보통주 지분율과 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스와이는 코스닥 상장 건축자재 기업이다. 이번 신고는 최대주주 측 합산 보유 수량과 보유 비율이 바뀐 지분 공시로, 공시상 ‘경영권 영향’은 보유 목적 표시이지 경영권 변동 확정을 뜻하지 않는다.
에스와이 주가는 8월 27일 1920원에 마감해 전일보다 0.62% 내렸다. 같은 날 시가는 1917원, 장중 고가는 1969원, 저가는 1911원이었다.
이번 공시는 장 마감 뒤 나온 건이다. 따라서 8월 27일 주가 흐름을 공시 영향으로 바로 연결하기는 어렵다.
최근 본지는 코스닥 상장사의 최대주주 측 주식등 보유 변동을 공시 기준으로 전한 바 있다. 이번 건도 보유 주식등 수, 보유 비율, 보유 목적을 함께 봐야 하는 공시다.

